SBS 의 시청률은 평균 4% 정도다. 그러나 유튜브에서 속 빅뱅 무대 영상의 조회수는 적게는 2만, 많게는 5만까지 올라간다. 전 세계 어디서든 K-pop 가수들의 무대를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음악 프로그램이 음반과 음원 홍보 통로로만 기능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 방송 무대는 가수들의 개성과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장이다. 특히 는 빅뱅의 컴백 무대에서 와이어로부터 LED, 그 밖의 특수 효과등을 쓴 것은 물론, 매주 다른...
“잊어달라 하였으나? 잊어주길 바라느냐? 미안하구나. 잊으려 하였으나, 너를 잊지 못하였다.” MBC 에서 탈을 쓴 채로 연우(김유정)의 손을 잡고 한적한 곳으로 데려간 세자 훤(여진구)은 탈을 벗고는 이렇게 고백했다. 올해 나이 열여섯 살인 배우 여진구를 향한 누나 팬들의 마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 의 아역 분량이 끝난 지 약 2개월, 심지어 이 막을 내린 지도 보름이 지났다. 그럼에도 신하들에게 양팔을 묶인 채 멀...
위태로움은 때로 보는 이를 걷잡을 수 없이 매혹한다. 모두가 우러러보는 자리,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모든 것을 잃더라도 갖고 싶었던 단 한 가지를 갖지 못했던 그, 의 이훤의 위태로운 얼굴 역시 그랬다. 이훤은 어린 왕이었다. 실권을 쥐지 못했고 몸이 강건하지 못했으며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을 안고 있었다. 그런 이훤을 김수현은 늘 근엄하고 진지한 모습이 아니라 때로는 얼굴 한 가득 주름이 생기도록 소리 내어 웃...
넬, 10일 자정 4년 만의 새 앨범 발표. 총 10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노라 존스, 존 메이어 등이 작업한 곳으로 알려진 뉴욕의 아바타 스튜디오에서 녹음됐다. 타이틀곡 '그리고, 남겨진 것들'은 10일 오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0 아시아 최고의 제대 자축 선물이네요. MBC , 14회 연장 확정. 제작진은 “50부작에서 14회를 연장해 64회로 종영할 예정이다. 연기자들과 합심해 완성도 높은 드...
배우 박예진과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기범이 tvN 새 월화드라마 에 캐스팅 되었다. 는 어느 날 갑자기 어른의 몸을 갖게 된 14살 소년과 매력적인 상속녀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박예진은 완벽한 재벌가 상속녀 이태리 역을 맡아 1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며, 첫 주연을 맡게 된 김기범은 하룻밤 사이에 25살 어른이 되는 황민수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SBS 의 문지영 작가가 극본을, 영화 의 김도혁 감독이 연...
오늘의 홍보 대작전 KBS2 밤 11시 15분 지난 5일, '무한뉴스 스페셜'이 방송됐을 때 하하는 자신과 방송사 파업의 상관관계를 의심했다. “내가 주인공이 되기만 하면 다 파업해”라며 울부짖던 하하는 오랜만에 발매한 앨범으로 활동할 수 없다며 억울해했고 급기야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리는 시간에 앨범 홍보를 하고 말았다. 그런 하하에게 기회가 왔으니 바로 단독 토크쇼 출연이다. 네 명의 MC는 하하 만을 바라보며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박...
짝 찾기의, 짝 찾기를 위한, 짝 찾기에 의한 프로그램, SBS 이 어느새 방송 1주년을 넘겼다. 조속한 결혼을 꿈꾸는 이성애자 남녀들이 오로지 자신의 짝을 찾는 데 몰두하는 애정촌에서의 6박 7일은 로맨스보다 심하게 현실적인 시추에이션 코미디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가깝다. 언젠가 애정촌을 찾게 될지도 모르는 당신을 위해, 그동안 애정촌에서 있었던 실제상황을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을 준비했다. 물론 모든 선택에는 위험이 따르고, 생길 ...
“세 달째 월급 못 받았구요. 집 안에 있는 모든 세간 팔아서라도 김재철 나갈 때까지 저희 파업하겠습니다.” 지난 4월 7일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린 '언론사 파업기금 마련 플리마켓 – 바통'(이하 '바통')에서 김민식 MBC 노조 부위원장이 외친 말이다. MBC, KBS와 국민일보 노조가 참여한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파업의 정당성을 알리고 물품 판매를 통해 파업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BS 출연 가수들이 직접 싸인 한 ...
마지막까지 방심해서는 안 된다. SBS '농어촌 총각특집' 편에서 무려 다섯 여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던 '칠간지' 남자 7호는 결국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고, '모태솔로 특집' 편에서 여자 1호에게 관심 있는 남자 4호를 목 놓아 짝사랑했던 여자 3호는 결국 남자 4호의 선택을 받았다.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시공간, 애정촌의 일주일이란 그런 것이다. 따라서 세상 사람들에게 '이런 네가지 없는 놈들'이라 오해받는 KBS 의 '네가지...
저에게는 과년한 자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회 화제만발인 SBS , 이 프로그램에 누구보다 관심을 둘 법도 하지만 또 그 때문에 유난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도무지 남의 일 같지 않거든요. 흥미를 위해서이긴 해도 내조의 여왕이 필요한 CEO라느니, 옥스퍼드 출신이니, 자수성가한 부친을 가진 딸이라느니, 속물근성을 자극할만한 상징적인 의미를 하나씩 부여하는 것도 못내 찜찜하고요. 회가 거듭되는 동안 많은 문제점들이 개선되긴 했으...
류시원, 부인의 이혼조정신청에 합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류시원은 부인 조 씨가 지난달 제출한 이혼조정신청에 합의하지 않고 끝까지 부인과의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조 씨와 결혼해 딸을 낳았다. 보도자료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대화로 잘 풀리길 바랍니다. 강호동, 보유 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의 보유 지분 및 지분 수...
오다기리 죠에게 는 각별하다. 데뷔 이후 작은 인디영화와 예술영화에 주로 출연해왔던 그에게 릴리 프랭키의 원작 소설을 의 마츠오카 조지 감독이 영화화한 이 작품은 색다른 구두점이었다. 는 오다기리 죠에게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 타이틀을 안겨줬고, 이후 그는 , 등에 출연하며 한국과 중국 합작영화로도 발품을 넓혔다. 카세 료에겐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던 그에게 일본 법체계...
단원의 특징 ① 고래잡이 배 피쿼드 호 선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인간, 인간과 동물,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창작뮤지컬. 허먼 멜빌의 소설 (白鯨)을 원작으로 지난 2010년에 제작되었다. ② 이 차용한, 배우가 곧 연주자인 '액터-뮤지션'이라는 형식은 이 작품을 뮤지컬이자 하나의 수준 높은 실내악 콘서트로 인식하게 했다. ③ 다수의 트라이아웃 공연과 소극장 초연을 거쳐 중극장 재공연을 성사시킨 은 창작뮤지컬의 길을...
로맨티스트 버스커버스커 평균 나이 25세, 로맨티스트 3인조다. 전라도 출신 장범준, 경상도 출신 막내 김형태, 미국 오하이오에서 온 브래드가 맏형인 버스커버스커는 순수해서 낭만적이다. 장범준은 비록 '얼굴 정변' 을 일으킨 과거가 있지만, 아르바이트하러 간 여수 바다에서 아름답다고 느낀 포장마차와 모텔 불빛을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로 둔갑시킬 만큼 해맑은 감수성을 뽐낸다. 그 옆에는 고음 때문에 힘들어도 항상 '으흐흐...
오늘의 재도전 1회 MBC 저녁 7시 45분 MBC 은 끝내 시청률 역습을 달성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그 뒤를 이어 대기하고 있는 것은 새 시트콤 다. 지난 2010년 부터 지금까지 MBC 시트콤의 시청률이 꾸준히 저조했다는 사실을 떠올려 볼 때, 의 어깨는 유난히 무거울 듯하다. 과연 이 작품이 때의 영광을 되살릴 수 있을까. 첫 회에서는 실수투성이 류진행(류진) 아나운서가 방송 하차 위기를 맞고, 서울로 올라와 아르바이트를 하는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