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KBS 의 방귀남(유준상)이 아니라 천재용(이희준)일까요? 말 한마디 다정다감하게 할 줄 모르는 천재용이 뭐가 좋다고, 사투리 쓰는 경상도 남자 어디가 멋있다고 이렇게 정신을 못 차리는지 모르겠어요. 당황해서 “와.. 오.. 어.. 너무 기가 막히면 이거 화가 안 나는구나”라고 말 더듬는 것도 귀엽고, 시원하게 웃을 때 살짝 드러나는 금니까지 사랑스러워요. 천재용을 좋아하는데, 정말 몇 년 만에 주말 연속극을 본방 사수할 정도로 참 좋아하는...
정형돈 아내 한유라 씨, 내년 2월 쌍둥이 출산 예정.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결혼한 정형돈은 결혼 3년 만에 예비 아빠가 됐다. 한편 정형돈이 출연하는 MBC 은 MBC 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결방 15주째에 접어들었다. 10 아시아 내년 2월쯤에는 '도니도니, 아빠 되는 날' 특집 같은 거 볼 수 있을까요? MBC 노동조합, 최근 공고된 MBC 경력기자 채용에 대해 반발 의사 밝혀. MBC 노조는 16일 총파업특보 73호를 통해...
빅뱅의 멤버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들은 엄청난 성공을 경험하고, 24시간을 쪼개 활동하며, 끊임없는 주변의 시선을 느끼며 살아간다. 가요계에서 빅뱅이라는 팀은 거대한 함선이지만, 그 함선이 항해해야 할 곳은 그들마저 한순간에 집어삼킬 수 있을 만큼 거대하고, 끊임없이 요동치는 바다다. 그들이 아무리 단단하게 무게 중심을 잡고 나아간다 해도, 세상의 거대한 태풍은 언제 그들을 집어삼킬지 모른다. 그래서, 빅뱅의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
두근거렸다. 영화 , 아니 정확히 말해 배두나가 연기한 리분희를 보는 내내. 이 배우가 이렇게 멋진 이였던가 하며 새삼 놀랐다. 전작 영화 의 잔상에 매여 있는 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몸으로 구현해 낸 그 인형이 눈빛 하나로 상대방을 한 걸음 물러서게 하는 운동선수가 되어 돌아왔으니 말이다. “감독님과 첫 미팅을 할 때 솔직하게 말했어요. 이 역할은 누가 해도 멋있는 역할이다. 그런데 내가 하면...
예상치 못했던 모습이다. 발라드는 있되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고, 퍼포먼스는 오히려 강화됐다. JYJ의 김준수가 처음 선보이는 솔로 정규 앨범 는 그를 뛰어난 보컬리스트로만 생각했던 이들의 편견을 단번에 깨뜨린다. 김준수는 총 열 두 개의 트랙 중 무려 여덟 곡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으며, 장르 또한 R&B와 일렉트로니카 등으로 확장됐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8년 동안 그가 얼마나 부지런히 성장해왔는가를 보여주는 증명서가 될 것이다. “8년 차 ...
SBS 가 오는 29일부터 일본 후지 TV의 위성채널인 BS후지에서 방송된다. 지난 2월부터 이란 제목으로 를 방영한 후지 TV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계열사 BS후지를 통해 위성으로 드라마를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후지 TV는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신주쿠, 시부야 등 도쿄 시내를 순회하는 버스를 이용해 집중 홍보를 펼쳤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8월 시작되는 SBS 의 첫 촬영을 앞두고 대본 리딩과 승마...
오늘의 '불사조폰' 17회 SBS 밤 9시 55분 용태용의 휴대폰은 '갠역시', '아이뻐'도 못 따라간다. 한 번 저장한 사진은 절대 지워지지 않고 없애고 또 없애도 다시 돌아오는 내구성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한 방의 핵 펀치로 용태용을 무너뜨린 용태무(이태성)였지만 그 역시 자신과 용태용의 사진이 담긴 휴대폰만은 무서워했고 안경 하나 쓰고 진짜 용태용처럼 연기했던 이각(박유천)을 협박할 때 제일 먼저 요구하는 것 역시 휴대폰이...
이요원이 강우석 감독의 신작 영화 에 합류한다. 이번 작품에서 이요원은 극 중 주요무대가 될 리얼 액션격투프로그램인 '전설의 주먹'의 메인 홍PD 역할을 맡게 됐다. 이에 대해 강우석 감독은 “홍PD는 원작 웹툰에도 존재하는 인물이지만, 영화 시나리오에서는 또 다른 강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탄생되며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며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분명한 색깔을 내는 배우로 인상 깊었던 이요원의 변신이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
“보통 남자와 달라”서, 배드 보이를 만난 소녀는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통의 아이돌과 다른 덕분에 빅뱅은 좋은 그룹이 되었다. 래퍼가 댄스 브레이크를 보여주지도 않고, 정확한 군무나 확실한 후렴구를 굳이 준비하지 않지만 대중들은 빅뱅의 노래를 기억하고 무대를 기다린다. 남들보다 잘하기 위해서 애쓰기보다는 남들과 상관없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잘하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선명하고 확고한 세계를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태도가 드...
SBS 양현석 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9.1% 기록. 양현석은 14일 에 출연해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서태지와 아이들이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박진영이 출연했던 4월 30일 방송은 10.4%를 기록한 바 있다. 10 아시아 이렇게 양싸는 '누우면 자고 주면 먹는' 신조를 버리고 114에 시청률 올리는 법을 물어보는데…?? 김구라, '라디오 스타' 현장 사진에 인형으로 등장. 14일 MBC '라디오 스타...
예쁘고 노래를 잘한다. 그리고 웃긴다. 신보라는 개그우먼으로서 많은 것을 가졌다.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에 철썩 합격했고 얼마 되지 않아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함께 할 만큼, 보기 드물게 주목받는 신인 시절을 보냈다. “무대 뒤에서 긴장하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가면 괜찮아지는” 재능도 그녀에게 있었지만, 노래도 잘하고 예쁜 얼굴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따르자 신보라는 누...
오늘의 콜라보레이션 Mnet 밤 11시 까투리 타령에 자메이카 색깔을 입히면 레게음악이 완성된다니, 이보다 더 황당무계한 콜라보레이션이 또 있을까. 심지어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조상님이라 할 수 있는 UV의 뮤지와 의 김지수를 주인공으로 한 이라니, 제 2의 이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구수하게 까투리 타령을 부르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에 이어 까지 페이크 다큐멘터리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
제가 수년 째 '괜찮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고민 중인데요. 지난주 tvN 와 KBS 을 통해 정답에 한층 가까워졌지 싶어요. 배두나 씨처럼 사는 사람이 바로 괜찮은 사람이 아닐까요? 신인이자 단역이었던 1999년 영화 출연 당시 느꼈던 무시와 설움, 그걸 지금껏 또렷이 기억하기에 요즘 현장에서 단역 배우들이 소홀한 대접을 받으면 그냥 보고 지나치지를 못한다는 배두나 씨. 그래서인지 여기저기서 배두나 씨의 배려에 대한 얘기들이 들려옵니...
“부모님께 앨범 보여드렸어요?”(무키) “네.”(만수) “뭐라셔요?”(무키) “차암, 재미있게들 산다.”(만수) “아, 나는 못 보여드렸어. 사진이 야한 건 아니지만 좀….. 부모님이 뭐라고 하실까?”(무키) 자신들의 맨몸 사진이 실린 앨범 를 테이블 위에 올려둔 채 두 명의 여자아이가 대화를 나눈다. 구장구장을 치는 무키와 기타를 치는 만수, 일각에서는 '올해의 걸그룹'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 이들의 이름은 무키무키만만수다. 목욕탕에...
산 정상에서 바람은 더욱 거센 법이다. 지난해 빅뱅이 겪은 사건과 사고들은 이들이 정상의 위치에 있기에 더욱 가혹하고 위험한 것이었다. 그리고 반성과 쇄신의 시간 끝에 나온 빅뱅의 앨범 제목은 . 음악 차트에서의 성과, 해외 시상식에서의 수상,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무대와 활동들 이전에 팬들에게 가장 반가운 것은 위기의 상황에서 주저앉지 않은 빅뱅의 생환소식, 그 자체였을 것이다. 그리고 반성과 치유의 시간들을 구구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