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bella@tenasia.co.kr'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6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포옹했다. 그러나 사랑의 설렘도 잠시였다. 하영은에게 죽은 윤수완(신동욱 분) 이름으로 메시지와 전화가 걸려온 것. 둘은 행복한 연인이 될 수 있을까. 이날 방송은 수도권...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가 이세영에게 단단히 빠져버렸다.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청년 정조의 첫사랑'이 시작된 가운데 이준호-이세영의 아찔한 목욕 시중이 시청자들을 설렘에 밤잠 못 이루게 만들었다. '옷소매'는 다시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 쟁쟁한 경쟁작들을 꺾고 동시간대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옷소매' 6...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자신이 박하나와 결혼할 사이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에게 설렘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국은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하던 중 박단단과 함께 숨게 됐다. 박단단과 거리가 가까워진 이영국은 심장이 뛰었다. 이에 "심장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숨바꼭질이 끝난 후 ...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이 이준호의 목욕 시중을 들던 중 묘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덕임은 금족령으로 동궁에서 나올 수 없게 된 이산을 돕기 위해 홍덕로(강훈 분)에게 자신을 동덕회에 참석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성덕임은 동덕회에서 세손이 정백익(권현빈 분)의 동태를 살피라 했으며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이날 행사의 2부 오프닝 무대에 섰다. 객석의 많은 후배들과 영화인들은 기립박수와 존경의 눈빛으로 윤여정을 환영했다. 윤여정은 "노배우 윤여정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만해라. 무슨 기립박수까지....
배우 이제훈이 구교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이제훈은 이연희와 함께 신인감독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최근 영화 감독에 도전한 이제훈에게 이연희는 "여기 있는 배우 가운데 영화에 출연해줬으면 하는 배우가 있냐"고 물었다. 이제훈은 "어떤 배우들이라도 함께 해주면 영광일 것 같다&qu...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북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연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촌 나들이. 따끈한 온돌에 살랑살랑이는 바람 속 좋아하는 언니와 보자기 수업 듣고 왔지요! 가구는 넘 예쁘고 한옥과 잘 어우러지고 평화로움"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함연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북촌의 한옥을 찾은 모습. 고즈넉한 분위기에서도 함연지의 밝고 쾌활한 에너지는 감출 수 없어 눈길을 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이장원과의 웨딩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배다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쉬었다. 이제 열심히 일하며 잘 살아봅시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웨딩촬영 중인 배다해와 이장원의 모습이 보인다. MBTI 궁합표에 따르면 ESTP와 ISTJ는 천생연분의 궁합. 'ESTP'인 배다해는 쾌활한 분위기를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ISTJ'인 이장원은 배...
영화 '모가디슈'가 제42회 청룡영화상의 최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됐다. 배우 문소리, 설경구가 남녀주연상을, 배우 김선영, 허준호가 남녀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산어보'는 스태프상 부문을 휩쓸었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최우수작품상인 영화 '모가디슈'의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는 "제가 기억나...
영화 '세자매'의 배우 문소리가 제42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문소리는 "선영아 울지마라. 니가 울면 내가 마음이 아프다"며 객석에서 울고 있는 김선영을 달랬다. 이어 "감독님, 스태프들, 많은 배우들 다 생각나는데 차차 감사 인사 전하겠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영...
영화 '자산어보'의 배우 설경구가 제42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설경구는 "'자산어보'로 배우상을 주신다면 우리 (변)요한에게 줬으면 했다"며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특별출연해준 많은 동료들을 언급하며 "저희 촬영장이 신안 앞바다에서 배 타고 1시...
영화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제42회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시상자인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트로피를 건네자 류승완 감독은 "감사하다. 화면을 보며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정상이다. 앞사람들 때문이다. 감사하긴 한데 이 사람들과 붙이면 대한민국 그 어떤 영화 감독도 좋아할 사람...
영화 '모가디슈'의 배우 허준호가 제42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허준호는 "제가 좀 살았다. 그러다보니 행복한 순간들이 소중해진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품 하면서 소중한 순간들이 간혹 있었는데 2019년에 행복한 작품을 만났다. 류승완이라는 사람이 해달라는 믿음 하나로...
영화 '세자매'의 배우 김선영이 제42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김선영은 "모르실 수 있는데 제가 여우조연상을 많이 받아서 아무 생각을 안하고 왔다"며 울먹였다. 이어 "소리 언니가 없었다면 이 영화에 들어갈 수 없었다. 소리 언니, 윤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
배우 윤여정이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과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 윤여정은 "노배우 윤여정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저는 텔레비전 일을 많이 했는데 지금 보니 영화도 조금씩 한 거 같다. 어느덧 제가 이제 바라볼 것 보다는 돌아볼 게 많은 나이가 됐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