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건모/사진제공=MBC 한 분야에 10년 이상 몸담았다면 과연 베테랑이다. 더불어 그 분야에 뿌리를 내리고 다수에게 인정까지 받은 이들을 ‘전설’이라 한다. 가요계의 전설들이 오는 10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건모와 이소라. 두 사람은 각각 1992년과 1993년 데뷔해 목소리 하나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베테랑을 넘어 이제는 ‘전설’로 불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야말로 컴백의 계절이다. 한, 두 달의 공백을 지나 곧바로 신곡을 들고 나오는 최근의 가요계 흐름을 감안하더라도, 컴백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아이돌 그룹이 있는가 하면, ‘음원강자’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등장만으로도 큰 울림이 예상되는 뮤지션, 그리고 ‘전설의 귀환’이라고 불리는 베테랑 가수들도 신보로 돌아온다. 가...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야말로 컴백의 계절이다. 한, 두 달의 공백을 지나 곧바로 신곡을 들고 나오는 최근의 가요계 흐름을 감안하더라도, 컴백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아이돌 그룹이 있는가 하면, '음원강자'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등장만으로도 큰 울림이 예상되는 뮤지션, 그리고 '전설의 귀환'이라고 불리는 베테랑 가수들도 신보로 돌아온다. 그룹 샤이니 정규 5집 ‘1 of 1’ / 사...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미운우리새끼’ 포스터 / 사진제공=SBS SBS ‘미운우리새끼’가 심야 예능 강자로 우뚝 섰다. 드라마도 넘기 힘든 시청률 10%를 방송 4회 만에 돌파했다.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싱글인 김건모·토니안·박수홍과 더불어 ‘돌싱’ 허지웅의 적나라한 일상이 그려진다. 예상치 못한 이...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볼빨간 사춘기 / 사진제공=쇼파르뮤직 볼빨간 사춘기의 저력이 무섭다. 안지영, 우지윤 두 명으로 이뤄진 여성 듀오 볼빨간 사춘기는 지난 8월 29일 정규 앨범 ‘레드 플래닛(Red Planet)’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우주를 줄게’는 발매한 지 1일 만에 벅스, 엠넷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더니 지난 27일 멜론 차트에도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데뷔...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볼빨간 사춘기 / 사진제공=쇼파르뮤직 Mnet ‘슈퍼스타K3’로 얼굴을 알리고 ‘벚꽃 엔딩’으로 음원 강자 대열에 합류했던 버스커버스커처럼, 볼빨간 사춘기는 톡톡 튀면서도 공감가는 가사와 독특한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더블 타이틀 곡은 물론 정규 앨범 수록 곡들이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며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힘에 대해 안지영은 앞서 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달샤벳/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비타민 같은 노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걸그룹 달샤벳이 약 8개월 만에 돌아왔다. ‘금토일’이라는 일상적인 제목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위안이 되고 싶다는 각오다. 달샤벳은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오랜만에 컴백이라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고 입을 연 ...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오프온오프, 댄싱킹, 빈티지박스, 젤리박스 / 사진제공=YG,SM,스타쉽,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인디와 메이저의 경계가 눈에 띄게 사라져가고 있다. 두 신의 구분이 본격적으로 허물어져가기 시작한 것은 대형 기획사들이 인디신을 품기 시작하면서부터다. 2014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인디레이블 ‘발전소’를 설립하며 첫 선을 끊은 이후,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타블로가 수장으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코/사진=텐아시아DB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결별했다. 교제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이며, 대중에게 공개된 지 두달 여만이다. 양 소속사 측은 27일 결별을 공식화했다. 관계자는 “열애 보도 후 세간의 관심에 큰 부담을 느꼈고,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결별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더 이상의 설명은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연예인의 열애 자체만으로도 대중들이 이목이 쏠리기 마련인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소년24/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너무 떨립니다.”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또 한번 성장할 예정인 소년24의 말이다.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공연인 만큼 잔뜩 긴장했지만, 신예로는 ‘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과시했다. 소년24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BOYS24홀에서 주요 무대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유닛 서바이벌 엠넷(Mnet) ...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설하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오른쪽 골반에 물이 찰 정도로 안무 연습을 했다.” 갓 데뷔한 가수 설하윤의 말이다. 11년간 연습생 시절을 거친 만큼 누구보다 열정이 대단하다. 설하윤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브이홀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시작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엠넷(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조성모 편에 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 사진제공=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새로운 월화극 대전이 펼쳐진 가운데,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히려 시청률을 끌어 올리며 입지를 다졌다. 적수는 없었다. 지난 26일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첫 방송됐다. 이와 함께 지상파 월화극 대전의 새로운 판이 짜였다.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다시 한 번 시청률 20% 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이핑크/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 음반에는 ‘성장’과 ‘변화’를 담았습니다.” 걸그룹 에이핑크는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리며, 2막을 예고했다. 2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정규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첫발을 뗐다. 컴백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유희열/사진=텐아시아DB “오래 가는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곡을 쓸 줄 알아야 한다.” 가수 유희열의 말이다. 그는 이처럼 ‘자작곡’에 대한 고집을 갖고 있는 뮤지션이다. 그가 여전히 ‘최고’로 평가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고, 그가 이끄는 안테나 소속 가수들이 인기를 얻는 배경이기도 하다. 유희열의 의미 있는 뚝심은 샘김, 이진아, 권진아에게 이...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헬로, 안테나’/사진제공=안테나 전에 없던 ‘패밀리 콘서트’의 모습이었다. 소속 아티스트가 늘어나면 가요 기획사들은 저마다 ‘패밀리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마련한다. 한 뮤지션마다 5곡 내외를 부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고, 이따금 유닛과 듀엣 혹은 합동 무대로 그 의미를 같이 한다. 생소할 것도 없지만, 안테나는 뭔가 달랐다. 대표인 유희열을 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