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진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개봉 첫날인 12일 22만9762명 관객을 동원해 39만654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이 글에는 영화 '비닐하우스'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 집을 한자로 표기하면, 이렇게 '家' 지붕이 얹어져 있는 형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로부터 한자는 상형문자(사물의 모양을 본떠 만든 문자)라는 기초 틀을 두고 만들어졌다. 그러니 집은 타인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이자 가장 사적인 공간이라는 소리다. 하지만 그런 집이 없다면 어떨까. 무언가의 침입으로부터 막을 어떠한 방도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OTT 대홍수 시대. 왜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 할까. 배우 이병헌, '밀수'의 류승완 감독, '더 문'의 김용화 감독에게 이유를 들었다. 지난달 21일 진행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에서 이병헌은 '왜 영화를 극장에서 봐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현장감'을 꼽았다. 그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해 "장르 특성상 규모 자...
영화 '비공식작전'을 통해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김성훈 감독이 재회했다. 하정우는 지난 2016년 영화 '터널'(2016)에서, 주지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2019)을 통해 김성훈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하정우와 주지훈을 투 톱으로 내세운 버디 액션 영화.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
12일(오늘) 개봉한 우당탕탕 할머니 성장 다큐멘터리 영화 '작은정원'이 명주동 언니들의 좌충우돌 촬영 과정을 담아낸 ‘셀프 촬영 초보자 공감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작은정원'은 강릉의 구도심 명주동, 평균 나이 75세 언니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영화 제작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공개된 영상은 ‘셀프 촬영 초보자 공감 포인트 7’이라는 소제목으로 ...
한국 이민사 중 센세이셔널한 이철수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 철수 리'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프리 철수 리'는 197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벌어진 총격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돼 가스실 행을 선고받았던 21살의 한인 이민자 이철수의 이야기. 이철수는 백인 목격자들의 엉터리 증언으로 캘리포니아의 교도소에 수감돼 사형을 기다려야 했다. 미국 내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전체가 나...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12일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부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지금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때로는 카리스마 있...
7월 말부터 시작되는 여름 시장을 돌파할 첫 한국 영화로 <밀수>가 스타트를 끊는다. 지난 8일 <범죄도시3>가 시리즈 통합 삼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과 함께 한국 영화 간 바통 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3>가 지난 5월 31일 개봉해 약 한달 반가량의 흥행 레이스 끝에 7월 8일 시리즈 통산 3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 시리즈 영화로서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운 <범죄도시3>는 한국...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개봉하 가운데 영화 '엘리멘탈'이 18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지난 11일 6만9009명 관객을 동원, 355만342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드디어 관객을 찾는다. 12일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한다. '미션 임파서블7'은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
영화 '비닐하우스'는 돌봄을 소재로 끊이지 않는 하나의 굴레를 그린 작품.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엄마로 살아온 이들이 겪었거나 혹은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배우 김서형의 밀도 높은 연기력과 숨을 쉴 틈이 없이 몰아붙이는 상황은 마치 나도 같은 상황을 경험하는 듯하다. 관객들 역시 김서형이 연기한 악착스러운 인물 '문정'에 몰입하며 공감할 수 있을까. 익숙한 소재가 서스펜스로 변모하는 상황이 영화의 관...
영화 '비닐하우스'의 감독 이솔희가 돌봄이라는 소재로부터 영화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영화 '비닐하우스'(감독 이솔희)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감독 이솔희와 배우 김서형, 양재성, 안소요가 참석했다. 영화 '비닐하우스'는 요양사로 일하며 비닐하우스에 사는 '문정'(김서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영화 '비닐하우스'의 배우 안소요가 향후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밝혔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영화 '비닐하우스'(감독 이솔희)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감독 이솔희와 배우 김서형, 양재성, 안소요가 참석했다. 영화 '비닐하우스'는 요양사로 일하며 비닐하우스에 사는 '문정'(김서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영화 '비닐하우스'의 배우 김서형이 연달아 힘든 캐릭터를 맡았던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영화 '비닐하우스'(감독 이솔희)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감독 이솔희와 배우 김서형, 양재성, 안소요가 참석했다. 영화 '비닐하우스'는 요양사로 일하며 비닐하우스에 사는 '문정'(김서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
입소문의 힘으로 놀라운 흥행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엘리멘탈'이 1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351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역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 높은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 됐다. '엘리멘탈'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코코'(351만3114명)를 넘어 '인사이드 아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