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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복귀 선언' 뉴진스, 전원 항소 포기

그룹 뉴진스 멤버 전원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았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해린, 혜인, 민지, 다니엘, 하니는 항소…

'어도어 복귀 선언' 뉴진스, 전원 항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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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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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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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예은, 소개팅도 30분 만에 끝내는데…디즈니+, 짧지만 확실한 재미 좇는다[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짧지만 확실한 재미. 단시간 내 소비할 수 있는 다량의 콘텐츠. TV와 스크린에서 모바일로. 대중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디즈니+도 새 전략을 짰다.디즈니+가 지난 13일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미디어 브리핑을 했다. 이 자리에서 디즈니+는 자기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라인업과 포부를 밝혔다. 에릭 슈라이어 디즈니 TV 스튜디오 및 글로벌 오리지널 TV 전략 부문 사장,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통합 마케팅 및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이 참석했다.디즈니+는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 중 '숏폼'과 '하이브리드 포맷'에 특히 주목했다. 슈라이어 사장은 "흥미로운 변화가 많다. 예전에는 대작 사극이 유행했지만, 지금은 짧고 몰입도 높은 포맷, 예컨대 '더 베어' 같은 30분 내외의 드라마가 각광받고 있다"고 트렌드를 짚었다.'더 베어'는 죽은 형이 남긴 싸구려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러 시카고로 돌아온 유명 셰프 카르멘이 혼돈의 주방으로 뛰어드는 이야기. 시즌1부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기록, 이후에도 평균 90% 이상의 수치를 꾸준히 이어온 바 있다. 에미상 코미디 부문 최다 수상,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등 유수 시상식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며 디즈니+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편당 30분 내외로 가볍고 재밌다는 점은 시청자들이 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 숏폼, 미드폼이 선호되는 이유는 현대인들이 바쁜

  • 손흥민, 유명 연예인과 특별한 인연 있었다…"초등학교 동문, 父와 손웅정도 아는 사이" ('맛녀석')

    손흥민, 유명 연예인과 특별한 인연 있었다…"초등학교 동문, 父와 손웅정도 아는 사이" ('맛녀석')

    개그맨 강재준이 축구 선수 손흥민과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춘천세끼’ 특집을 맞아 생선 정식 백반, 막국수, 닭갈비 먹방이 펼쳐진다. 이날 제작진은 “춘천 출신 가이드를 모셨다”라고 밝히며 춘천역에서 직접 찾으라는 오프닝 미션을 제안한다. 이에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춘천 출신으로 알려진 손흥민, 빠니보틀, 뉴진스 민지 등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진짜 가이드는 개그맨 강재준. 이를 발견한 멤버들은 곧바로 등을 돌려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춘천에서 30년 넘게 살았다. 손흥민과 초등학교 동문”이라며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고, 이어 “손웅정 감독님과 우리 아버지도 아는 사이”라며 “아버지가 학교 선생님이었고 손웅정 감독님도 그 학교에 계셨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강재준은 춘천의 생선정식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하며. “이곳은 40년 넘은 노포 맛집으로, 평소 대기 줄이 길어 소문으로만 듣던 곳”이라고 소개했다. 고등어, 가자미, 갈치구이 등 푸짐한 한상차림이 펼쳐지고 이를 본 강재준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자리에서 일어서다 넘어지는 황당한 행동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THE 맛있는 녀석들'은 오늘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버클리→MIT 출신' 김지윤, 끝내 기쁜 소식 전했다…김헌과 나란히 우승 "내년 정규 편성" ('역사이야기꾼들')[종합]

    '버클리→MIT 출신' 김지윤, 끝내 기쁜 소식 전했다…김헌과 나란히 우승 "내년 정규 편성" ('역사이야기꾼들')[종합]

    김지윤이 김헌과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윤은 MIT 정치학 박사, UC 버클리 공공정책 석사, 연세대 정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TBS ‘이브닝쇼’와 MBC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헌은 서울대에서 학석사를 취급,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역사 이야기꾼들’에서는 ‘파국의 주제’를 주제로 한 김지윤의 ‘괴물을 낳은 부부’와 최한나의 ‘조선판 이혼숙려캠프’ 강연이 공개됐다. ‘역사 이야기꾼들’ 9회 시청률은 수도권 2.7%, 전국 2.6%, 분당 최고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역사 이야기꾼들’은 측은 "이날 방송으로 파일럿 회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력직 ‘사(史)기꾼’ 김지윤은 ‘괴물을 낳은 부부’라는 주제로 세계 최초의 SF 소설이자 고전 명작인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비화를 파헤쳤다. 메리 셸리는 불과 16세의 어린 나이에 이미 유부남이었던 시인 퍼시 셸리와 사랑의 도피를 감행할 정도로 급속도로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남편 퍼시 셸리는 끊임없는 불륜으로 메리 셸리에게 좌절감을 안겼고 심지어 메리 셸리는 남편과 이복 여동생 사이 불거진 염문설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잇따른 자녀들의 죽음까지 메리 셸리에게 끝없는 시련을 전했다고 한다. 김지윤은 메리 셸리의 이러한 고통스러운 삶을 통해 탄생한 걸작이 ‘프랑켄슈타인’이라고 하며 ‘괴물을 낳은 부부’라는 주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어 등장한 신입 ‘사(史)기꾼’ 최한나는 ‘조선

  • 김선호, 6년 만에 결별 후 거액 계약금설 불거졌는데…고윤정과 ♥핑크빛 전 '비밀통로' 출연

    김선호, 6년 만에 결별 후 거액 계약금설 불거졌는데…고윤정과 ♥핑크빛 전 '비밀통로' 출연

    연극 '비밀통로'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내년 2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중극장에서 공연된다는 소식을 알렸다.11일, 제작사 콘텐츠합은 공식 sns를 통해 연극 '비밀통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비밀통로'가 내년 2월13일(금)부터 5월3일(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중극장에서 관객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연극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는 언제부터인지 익숙한 시간을 보내온 듯한 남자 '동재' 역을,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는 낯선 공간에서 질문을 퍼붓기 시작하는 남자 '서진' 역을 맡았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빛과 어둠만이 아스라이 존재하는 잿빛 풍경 너머 2005, 1973, 2023 등 현재와 과거의 시제가 어지럽게 교차하듯 적힌 책들 틈바구니에서 헤매는 낯선 남자의 뒷모습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여기에 책장 속 한 구절처럼 적힌 "도대체 우리는 언제 완전히 죽을 수 있는 걸까?" 카피는 아주 오랫동안 반복된 삶과 죽음을 경험해 온 '동재'와 '서진'의 시간들을 관통하는 질문이자 각자 혹은 함께로서 존재하는 삶에 대한 통찰이고, 이는 곧 관객을 향한 작품의 메시지이기도 하다.연극 '비밀통로'는 일본 최고의 연극상인 요미우리연극대상 최우수연출가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일

  • 박항서, 해외서 납치당할 뻔…캄보디아 다음은 두바이 ('형수다2')

    박항서, 해외서 납치당할 뻔…캄보디아 다음은 두바이 ('형수다2')

    '형수다' 시즌2에서 최근 대한민국을 뒤흔든 캄보디아 사태에 대해 조명한다.14일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이하 '형수다2') 15회는 이지훈 경감, 오익준 경정, 윤외출 경무관이 출연한다. 이들과 함께 안정환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다. 안정환은 "마음에 계속 걸려서 잠을 못 잤다"며 '마피아 형수다'에 출연해 MVP로 획득한 출연권으로 출연하게 된 웃픈 비하인드를 전한다.이날 윤외출 경무감은 오익준 경정과 이지훈 경감에 대해 "코리안 데스크를 만들고 두 사람을 선발해서 보냈다"고 소개하며 '원조 투탑'이라 칭했고, 두 사람은 첫 코리안 데스크로 가게 된 비하인드도 공개한다.'형수다2'에서는 최근 온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캄보디아 사태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오익준 경정은 최근까지 캄보디아 주재관으로 근무했던 동료에게 들은 사례를 전하며 지난 7월 캄보디아 경찰이 범죄 단지를 전면적으로 단속하면서 검거된 59명과 개별적으로 탈출한 5명까지 한국인 64명이 전세기로 송환된 사건을 소개한다.일종의 '범죄 도시'인 캄보디아 내 범죄 단지와 함께, 휴대전화를 숨기고 있는 사람들이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구조를 요청하는 긴박한 경우에 대해서도 전한다. 한 사람은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주재관에게 다짜고짜 "감금됐으니 구하러 오라"고 연락했고, 주재관이 전송 받은 위치 정보를 따라 범죄 단지로 직접 진입해 극적으로 구출한 일화도 공개한다.또한 캄보디아가 범죄의 중심지로 변한 배경도 짚는다. 중국의 카지노 규제 이후, 중국 자본이 동남아로 대거

  • 김형석, 한음저협 회장 될까…25대 회장 선거 출마

    김형석, 한음저협 회장 될까…25대 회장 선거 출마

    작곡가 김형석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제25대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김형석은 1400여 곡의 저작권을 보유한 창작자로, 해외 징수 체계 개선, 회원 복지 확대, 투명 경영 강화, AI 기반 플랫폼 고도화를 핵심으로 한 '4대 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김형석 후보는 신승훈, 성시경, 임창정 등 다수의 가수와 작업하며 K-POP 사운드 형성에 기여해 왔다. 그는 "협회는 단순한 징수 기관이 아니라 창작자의 권리를 국제 기준에 맞게 보호하고, 수익을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비전으로는 해외 저작권료 누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K-MLC 글로벌 징수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해외 스트리밍, SNS, OTT 등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수익을 체계적으로 회수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비전은 회원 복지 강화다. 김 후보는 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의료·생활 지원 확대, 창작자 멘토링 체계 구축, 회원 전용 창작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협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다. 회장 중심 구조를 개선해 전문경영인 제도를 도입하고, 회계와 예산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네 번째는 AI 기반 플랫폼 고도화다. 김 후보는 분배·정산 자동화, 창작 데이터베이스 강화, 글로벌 플랫폼과의 실시간 연동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김형석은 "음악은 생업이자 삶의 기반"이라며 "창작자의 권리를 지키고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식] '54세' 박용우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정우성·현빈과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

    [공식] '54세' 박용우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정우성·현빈과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

    배우 박용우(54)가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확정 지었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박용우는 극 중 백기태의 상관인 중앙정보부 황국장 황국평 역을 맡는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내며 조직을 장악하려 하면서도, 외모에 강한 집착을 드러내 극에 색다른 임팩트를 더한다.2025년 박용우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그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은수 좋은 날'에서 경찰서 마약수사팀 팀장이자 흑막이었던 장태구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또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는 시체를 실로 꿰매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으로 분해 활약했다.그뿐만 아니라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넌센스'에서는 수상한 웃음 치료사 강순규 역을 맡아 유머러스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다음 달 24일 2개, 31일 2개, 1월 7일 1개, 1월 14일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정지선, 공개 고백 받았다…유창한 중국어로 "당신 만나러 왔어" ('마스크 셰프')

    정지선, 공개 고백 받았다…유창한 중국어로 "당신 만나러 왔어" ('마스크 셰프')

    14일 방송되는 채널A '마스크 셰프'에서는 불꽃 튀는 중식 특집 대결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세 명의 도전자가 웍과 중식 화구가 준비된 조리대 위에서 본격적인 불 맛 대결을 펼친다. 준비된 조리 도구를 본 MC 서장훈은 "오늘 날 잡은 것 같다"며 "굉장한 고수분들이 오셨다는 느낌이 든다"고 덧붙여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린다.가장 먼저 흥이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 마이크 마스크는 요리가 시작되자 침착한 손놀림과 안정적인 불 조절을 보여줘 반전을 더한다. 촉박한 요리 시간으로 인해 "(나) 요리 완성 못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면서도 긴장하지 않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마이크 마스크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지하철 노선도가 그려진 독특한 마스크로 시선을 사로잡은 을지로 마스크가 등장한다.을지로 마스크는 첫 등장부터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내가 여기 오늘 온 이유는 당신을 만나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정지선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또한 "중식의 기본은 불과 기름 향"이라며 정통 중식 기법으로 두 가지 요리를 빠르게 완성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판다 마스크는 남다른 포스와 함께 중식도로 묘기를 부려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판다 마스크가 만든 중식 요리를 맛본 서장훈은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고수 포스의 도전자들이 펼치는 요리 대결을 본 MC와 셰프들은 "어느 한 사람을 고르기 어렵다"고 입을 모으며 유례없는 접전을 예고한다. 특히 정지선은 "도전자들이 단순히 요리를 하는 게 아니라 자신

  • 트로트계 손절 사태 불거졌다…서울대 출신인데 "배신자, 오늘부로 끝" ('사콜세븐')

    트로트계 손절 사태 불거졌다…서울대 출신인데 "배신자, 오늘부로 끝" ('사콜세븐')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서울대 출신' 손빈아에게 패배하며 절교까지 선언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멋찐 남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세월을 노래하는 남자 김범룡, 영원한 청춘의 목소리 이상우가 합류한 가운데, 치열한 노래 대결 끝에 김범룡을 필두로 한 '찐 남자'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범룡은 진(眞) 김용빈,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을 열창하며 "음원이랑 똑같은 라이브"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직후 김용빈은 "몇 년 전엔 선배님께 다가가지도 못했다. 지금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김범룡 역시 "이제는 용빈이가 내 어깨에 손도 올리더라"며 흐뭇하게 웃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상우는 선(善) 손빈아, 미(美) 천록담, 춘길과 함께 대표곡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선보였다. 이상우 특유의 청량한 미성과 TOP7 멤버들의 탄탄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 후 이상우는 '멋 남자' 팀의 라인업에 흡족한 반응을 보이며, 특히 천록담을 향해 "음악적 밑천이 상당하다. 앞으로 더 잘될 것"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 변진섭보다 이상우를 좋아했다고 밝혔던 춘길은, 천록담을 향한 칭찬에 살짝 토라진 듯 "다시 생각해 보니 변진섭파였던 것 같다"고 말을 바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첫 번째 대결은 천록담과 추혁진의 맞대결이었다. 천록담은 백난아의 '찔레꽃'을 깊이 있게 풀어내 93점을 기록했고, 이에 맞선 추혁진은 김범룡 작곡의 진

  • '이대 출신' 유명 앵커, 결국 눈물 쏟았다…공중파→MBN 이적 11년 차에 폭풍 오열 ('데이앤나잇')

    '이대 출신' 유명 앵커, 결국 눈물 쏟았다…공중파→MBN 이적 11년 차에 폭풍 오열 ('데이앤나잇')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C 김주하가 첫 녹화부터 눈물을 터트린 '2차 티저'를 공개, 궁금증을 유발했다.오는 22일(토) 밤 9시 40분 첫 방송 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선보인다.김주하-문세윤-조째즈는 지난 11일(화) 공개된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차 티저를 통해 환상의 '트리플 시너지'를 예고했다. 먼저, 김주하는 "최고의 앵커에서 이제 토크의 여왕으로 귀환한 그녀죠?"라는 문세윤, 조째즈의 멘트에 맞춰 수줍은 미소를 띠며 등장, 첫 예능 MC로서의 떨리는 심정을 드러낸다.하지만 이내 김주하는 게스트를 향해 "20년 동안 왜 영화를 안 찍으셨고?", "객관적인 자료를 한번 보자고요", "결혼 계획은 있어요?"라는 송곳 같은 질문들을 쏟아 내고, 이에 당황한 문세윤은 "편집장님 가만히 있으세요"라며 김주하를 만류한다. 순간 김주하가 문세윤을 향해 "왜 니가 더 그러는 거야"라고 버럭 하다, 재빨리 입을 틀어막은 채 "'니가'가 아니라..."라고 멋쩍어하는 허당미를 발산하면서 문세윤과 조째즈를 배꼽 잡게 한다.문세윤은 게스트 얘기를 경청하다 "그만큼 간절했구나"라고 폭풍 공감을 드리우는가 하면, "그럼 이탈리아 파스타 먹고 가자는 거 아니야?" 등 적재적소 유머로 토크

  • 피프티피프티, 유명 브랜드 공식 계정이 샤라웃…"팬이 될 수밖에"

    피프티피프티, 유명 브랜드 공식 계정이 샤라웃…"팬이 될 수밖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신곡 '스키틀즈(Skittlez)'가 유튜브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0일 공개한 신보 '투 머치 파트 원(Too Much Part 1.)' 수록곡 '스키틀즈'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 6위에 올랐다. '스키틀즈'는 피프티피프티가 데뷔 이후 처음 시도한 힙합 장르 곡이다. 멤버들은 톡톡 튀는 콘셉트와 개성 있는 영상으로 힙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글로벌 캔디 브랜드 스키틀즈(Skittles)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I have no choice but to stan", "New favorite K-Pop song just dropped omg"라는 댓글을 남기며 화제를 더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이번 곡을 통해 힙합 장르로 음악적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임창정의 '촌스러운 콘서트', 해외로

    임창정의 '촌스러운 콘서트', 해외로

    가수 임창정이 2026년 시작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호주 시드니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14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임창정은 오는 2026년 1월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창가 리조트에서, 오는 1월 31일에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해외 투어는 임창정이 현재 진행 중인 전국투어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에 이어 열리며, 특히 2026년 포문을 글로벌 무대에서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임창정은 올해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 지난 6일 컬트의 명곡 ‘너를 품에 안으면’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고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했다.여기에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함께 꾸미는 듀엣 무대를 담은 MBN 예능프로그램 ‘언포게터블 듀엣’에 메모리 싱어로 출격하며 방송을 통해서도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인사할 예정이다. 최근 베트남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임창정은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촌스러운 콘서트’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2025년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임창정은 2026년 시작과 함께 해외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1990년 배우로 데뷔한 임창정은 1995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성공적으로 데뷔에 성공, 지상파 예능계에도 입성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임창정만의 칭호를 얻게 된다. 이후 정규 3집 'Again'을 통해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로서 임창정의 전성기를 달렸다. 2010년대 가수로 다시 복귀한 임창정은 '나란놈이란',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 21개 회사 영업 이익 짊어진 장원영, 137억 집 구매 후에도 쉴 틈 없어

    21개 회사 영업 이익 짊어진 장원영, 137억 집 구매 후에도 쉴 틈 없어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여전히 바쁜 근황을 전했다.장원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게시물을 공유했다.공유된 게시물 속에는 장원영이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해외 명품 브랜드의 주얼리들을 착용한 채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해당 브랜드 한국 대표로부터 받은 시계를 주얼리들과 융합해 눈길을 끌었다.장원영은 다음날 "Holiday with"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이 모델로 있는 헤어 기기 광고를 보여줘 여전히 촬영들로 바쁜 일상을 보여줬다.앞서 지난 12일 장원영이 국내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고급빌라를 지난 3월 137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2004년생으로 21세인 장원영은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활동 종료 후 2021년 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HAVE)'을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장원영은 주얼리와 헤어 기기를 비롯해 은행, 섬유유연제, 의류, 주류 등 21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어 '100억 몸값'으로 알려진 변우석의 광고 갯수를 따라 잡을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도훈, ♥김유정과 열애설 날만하네…눈에서 꿀 떨어지는 맹목적 순정남 ('친애하는X')

    김도훈, ♥김유정과 열애설 날만하네…눈에서 꿀 떨어지는 맹목적 순정남 ('친애하는X')

    김도훈이 돋보이는 활약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면을 쓴 백아진(김유정 분)과, 그녀에게 짓밟히는 X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워가는 백아진의 서사가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김도훈은 유연한 연기로 작품의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김도훈은 아진에게서 삶의 이유를 찾게 된 후 그녀를 돕는 김재오 역을 맡았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며 아진과의 인연이 단절된 김재오는 출소 후에도 그녀의 소식을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다시 아진의 세계로 들어서며 맹목적인 조력자로서 새로운 서사를 열었다.아진을 다시 만난 재오는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그의 곁을 지키며 오직 아진만을 위해 움직였다. 아진의 발목을 잡는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그녀가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데 필요한 일들을 직접 해결해 나갔다. 아진의 부탁에 대해 어떤 의문도 품지 않은 채 묵묵히 실행에 옮기는 모습은 재오만의 일관된 태도를 보여줬다.몸을 사리지 않는 행동력은 때로 무모해 보일 수 있지만, 치밀한 계획 아래 의심을 피하는 능청스러움이 더해져 긴장과 여유의 균형을 완성했다. 김도훈은 이러한 완급 조절을 통해 재오의 생동감을 높였고, 등장할 때마다 장면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재오의 직진 행보 역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아진의 말에만 귀 기울이고 그녀의 눈만 바라보는 순정 어린 시선은 재오라는 인물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그런 재오 앞에서만 편안한 표정과 자연스러

  • 베테랑→슬감빵까지 출연했다더니…정재성, 지성 父 됐다 '판사 이한영' 캐스팅 [공식]

    베테랑→슬감빵까지 출연했다더니…정재성, 지성 父 됐다 '판사 이한영' 캐스팅 [공식]

    배우 정재성이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 캐스팅됐다.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명품 조연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정재성이 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에 캐스팅되어 전격 합류한다"라고 밝혔다.‘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검사 이한영(지성 분)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로 2018년 연재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정재성은 극 중 주인공 판사 이한영의 아버지인 '이봉석' 역을 맡아 아내와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소시민으로 평범하지만,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아버지의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명품 조연'으로 사랑 받고 있는 정재성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영화 '베테랑', '내부자들', '헌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뿐만 아니라 정재성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명교수, '나의 아저씨' 윤상무, '부부의 세계' 공지철, '빅마우스' 박윤갑, '내 남편과 결혼해줘' 왕흥인, '굿파트너' 오대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 시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