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의 둘째 아들이 훈훈한 외모와 그에 걸맞는 성격을 보였다.류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집에서 가족들과^^"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절친의 생일을 축하했다.리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BD"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사가 그룹 CLC로 활돌했던 멤버 손과 같은 호텔에 묶었던 적 있는 듯 그의 자는 얼굴을 포착한 모습. 특히 두 사람은 국적이 같은 태국인이라는 점에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리사는 현재 프랑스인 남자친구 아르노와 열애 중이다. 아르노는 LVMH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해 2020년 최고경영자(CEO) 직에 올랐으며 올해는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리사는 아르노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적 없으나, 리사가 평소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아르노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는가 하면 그의 가족들과 보트를 타며 휴가를 즐기는 사진 등도 퍼지면서 팬들은 사실상 공개연애로 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송혜교가 새 얼굴을 선보였다.송혜교는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F사와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매력을 뽐냈다. 이번 캠페인은 송혜교의 개성과 하우스 특유의 현대적 장인정신을 강조했다. 캠페인 속에서 송혜교는 즉흥적으로 카메라에 포착된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오렌지와 그린 컬러의 난해한 조합을 찰떡같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짧은 단발머리와 긴 생머리 모두를 특유의 매력으로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강혜원이 일본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 박린 역에 캐스팅돼 글로벌한 연기 첫걸음을 뗀다. 앞서 그는 장원영이 속해있던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으며 2021년 4월 그룹 활동이 종료된 후 배우로 전향했다.드라마 '첫입에 반하다'는 일본과 한국의 각 문화와 가치관 차이에 혼란스럽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의 진심이 가슴 깊이 전해지는 순정 러브 스토리다.강혜원은 극 중 일본으로 유학을 간 대학원생 박린 역을 맡아 현실의 고단함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의 면면을 그려낼 예정이다.박린은 애니메이션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간 현실의 일상과 미래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면서도 날마다 성실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강혜원이 지닌 러블리한 매력과 분위기를 통해 캐릭터의 면모가 다채롭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혜원은 영화 '킨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366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력으로 활약하며 글로벌 시장까지 강타한 일본 배우 아카소 에이지와 호흡을 맞춘다.아카소 에이지는 마라톤 경기 에이스로 장래가 유망했지만, 좌절을 겪은 뒤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다가 박린과 사랑에 빠진 것을 계기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에 강혜원과 함께 그려 나갈 특별한 케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일본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 측은 강혜원에 대해 "다수의 한국 드라마에서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이번이 일본 지상파 드라마 첫 출연이지만 한일 양국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많은 일본어 대사도 소화하고 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강혜
배우 이제훈, 표예진, 김의성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오는11월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2013년 데뷔한 배우 배나라가 '우주메리미'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배나라는 야심이 가득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백상현 역을 맡아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 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담았다.백상현은 가난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상류층의 세계에 머물기를 바라는 인물로 상사 이성우(박연우 분)의 뒤를 봐주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았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깔끔한 일 처리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불합리한 지시나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고 차분히 대처하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여줬다.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내면의 갈등을 보여 감정의 결이 살아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표정부터 러닝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하는 장면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학생을 만났을 때는 자조적인 말을 뱉으며 감정선에 설득력을 더해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여기에 윤진경(신슬기 분)과의 사이의 미묘한 설렘은 시청자의 마음을 간지럽히기도 했다. 처음엔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던 두 사람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며 각자의 사정을 이해하고, 서로의 상황에 대해 공감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은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배나라는 그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약한영웅 Class 2', '당신의 맛'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색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디즈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34)과 관련해, 교도소 이감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김호중이 수형 생활을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영 교도소 '소망교도소'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168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교정청은 경기 여주 소망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가 김호중에게 교도소 이감을 도와주는 대가로 3000만 원을 요구한 정황에 대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민영교도소에 들어올 수 있도록 힘을 썼으니 3000만 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호중은 지난 8월부터 소망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며, 내년 11월 출소할 예정이다.소망교도소는 전국 55개 교정시설 중 유일하게 민간이 운영하는 교도소로, 정원은 약 400명이다. 2000년 '민영교도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2010년 기독교 재단 아가페가 정부 위탁을 받아 비영리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수형 환경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도소 내에서도 이감을 희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다만 결원이 있어야 입소가 가능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공안·조직폭력·마약 사범은 제외되며, 형기 7년 이하의 수형자 중 잔여형기 1년 이상, 전과 2범 이하, 만 20~60세 남성이 지원 대상이다. 이후 면접을 통과해야 입소할 수 있다.소망교도소는 수형 번호 대신 이름을 사용하고, 직원과 수용자가 같은 식당에서 동일 메뉴를 먹는 등 공동체 중심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바비큐 행사 등 공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교화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차별화돼 있다. 성격유형검사(MBTI), 우울척도검사(BDI), 인문학·미술·음악·영성 교육 등 다양
‘국민가수’ TOP5 출신 이병찬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이병찬은 내달 27일 오후 7시 서울 공감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우드 유 메리 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우리라는 우주 안에서 영원을 약속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연명은 결혼을 통해 영원을 약속하자는 뜻을 담을 수 있는 ‘Would you marry me’에서 착안했다. 크리스마스를 나타낼 수 있는 단어 ‘merry’를 변형함으로써 단순히 크리스마스에 국한되지 않고 연말의 포근한 감정선과 분위기를 표현했다.이병찬은 2024년 ‘나의 우주에서 나의 음악을 하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미니 2집 ‘My Cosmos’(마이 코스모스)를 발매한 바 있다. 해당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과 관계를 하나의 우주로 바라보고 있다는 음악 세계관을 선보였다.그는 이런 음악 세계관 속,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숨겨두었던 자작곡 ‘우리 우주로’ 무대까지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 우주로’를 비롯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우리라는 우주 안에서 영원을 약속하자’라는 메시지를 담는다.콘서트를 앞둔 이병찬은 지난 17일 신곡 ‘에겐남’ 발매와 BTN라디오 ‘울림스페셜’ DJ로도 활약을 펼쳤다. ‘에겐남’은 발매 전부터 티저 영상이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한편, 이병찬의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 티켓은 오는 24일 정오 예매처 NOL(놀)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을 언급했다.정국은 18일 자신의 SNS에 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을 캡처해 올리며 "미친 취저(취향 저격"라고 덧붙였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을 공개했다. 지난 6월 데뷔 싱글 'FAMOUS'(페이머스)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ONE MORE TIME'은 오는 12월 발매되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EP의 더블 타이틀로, 섬세하게 구성된 멜로디 위로 멤버들의 보컬 톤과 속도감 있는 비트가 고조되며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무드를 자아내는 곡이다. 스쳐 가는 감정과 시간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는 '현재를 같이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던진다.올데이 프로젝트의 신곡 'ONE MORE TIME'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퍼플키스 멤버 수안이 팀 해체 및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수안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을 끝으로 퍼플키스의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여정을 지켜봐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수안은 "뭐가 뭔지 제대로 모른 채 뛰어든 이 직업에서 가장 놀랐던 건 팬분들의 사랑이었다"며 "팬분들의 질문들 덕에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들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수안은 "수진이라는 본명보다 수안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해지는 동안,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마음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혹여나 흔들리고 삐뚤어지려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여러분의 마음을 꺼내어 다시 읽어보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수안은 "비록 퍼플키스라는 한 챕터는 마침표를 찍었지만, 앞으로의 두 번째, 세 번째 챕터도 잘 살아내며 언젠가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다시 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수안이 몸 담고 있던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021년 데뷔해 '마마무의 동생 그룹'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수안은 허스키한 보이스에 뛰어난 가창력으로 해외 팝 가수라는 평가까지 받았을 정도로 실력파다.소속사 RBW는 지난 8월 "퍼플키스의 그룹 활동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갑작스럽게 말씀을 전하게 돼 송구한 마음"이라며 11월, 돌연 퍼플키스의 활동 종료 소식을 알렸다.이하 수안 SNS 전문안녕하세요 퍼플키스 수안입니다.오늘을 끝으로 퍼플키스의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그동안의 여정을 지켜봐 주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10위로 아쉽게 떨어졌던 최립우가 12월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지를 통해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 개최를 밝혔다. 공연은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그림과 팔레트, 물감 등 미술 소품 옆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최립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Drawing Yu'라는 공연명 타이포그래피가 따뜻하게 어우러지며 최립우가 이번 팬미팅을 통해 그만의 이야기와 색깔을 풀어낼 것을 예고했다.최립우는 지난 9월 종영한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해 뛰어난 비주얼과 열정적인 태도, 성장 서사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방송 종영 후에도 여러 매거진 및 '홍석천의 보석함' 등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으며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최립우는 팬미팅 개최 소식에 이어 18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Bunny Liyu's POV'라는 제목의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많은 팬의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켰다. 최립우가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2025 최립우 팬미팅 'Drawing Yu'의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K-POP 시상식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가 추가 라인업을 발표했다.‘2025 마마 어워즈’는 오는 11월 28~29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 중화권 스타 주윤발이 참석해 시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윤발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와호장룡’과 ‘영웅본색’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세계적인 배우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매력으로 폭넓은 세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아시아 최초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양자경(Michelle Yeoh)이 챕터 1 글로벌 시상자로, 홍콩 영화 최전성기를 이끌고 홍콩 누아르를 세계적인 장르로 만든 주역인 주윤발(Chow Yun-fat)이 챕터 2 글로벌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게 되면서, 레전드라 불리는 두 글로벌 스타의 참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CJ ENM 관계자는 “아시아 문화의 상징적인 인물이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 주윤발과 양자경의 참석은 K팝과 K콘텐츠 장르의 경계를 넘는 특별한 교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번 ‘2025 마마 어워즈’에는 고윤정, 노상현, 노윤서, 박형식, 신승훈, 신예은, 신현지, 아덴 조, 안은진, 안효섭, 이광수, 이도현, 이수혁, 이준영, 이준혁, 임시완, 장도연, 전여빈, 조세호, 조유리, 조한결, 주지훈, 차주영, 최대훈, 혜리(가나다순) 등이 자리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글로벌 시상자 양자경과 주윤발까지 합류하며, 올해 시상자 라인업은 총 27인으로 완성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지난 7월 '2025년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수상하지 못한 개그맨 김원훈이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코미디언 김원훈과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덴마크 코펜하겐부터 중국 상하이, 미국 하와이 투어로 다채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세계 어린이의 날(11월 20일)을 기념해 코펜하겐으로 향한 덴마크 톡파원은 동심을 찾는 여정에 나섰다. 먼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 중 한 곳을 찾아 귀여운 판다와 수영하는 북극곰을 관람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중에서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여행의 필수 코스인 티볼리 공원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에 올라 짜릿함을 만끽했다.특히 이날은 코펜하겐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는 유니세프 코펜하겐 물류센터를 둘러보며 여정의 깊이를 더했다. 구호 물품들이 전시된 곳곳을 살펴보고 학습 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체험까지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모두 담은 여정에 이찬원은 "모든 코스가 다 완벽했다"고 감탄했다.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상하이에서 500위안(약 9만8000원)으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이에 톡파원은 예약만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상하이의 신상 핫플레이스 명품 크루즈에서 명품 트렁크로 장식된 공간부터 스포츠 전시실까지 이색적인 여행을 즐겼고, 테이크아웃 카페로 이동해 음료를 주문하면 곰 인형을 득템할 수 있는 메뉴를 소개했다. 호화로운 일정을 마무리한 후에는 247년에 지어진 도심 속 거대 사찰 정안사에서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했다. 웅장한 대웅보전에는 15톤
기상캐스터 출신 LCK 아나운서 윤수빈이 오는 12월 결혼한다.윤수빈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까 상상만 했었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두렵고 떨리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저는 스스로를 외유내강형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가끔은 여리고 나약해질 때가 있다"며 "그럴 때마다 곁을 지켜준 사람이 있다. 본인 일엔 열정적이고 단호하지만, 제 옆에선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예비신랑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윤수빈은 "제가 웃을 땐 저보다 더 기뻐해주고 울 땐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순수하고 속깊은 사람"이라며 "그런 그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윤수빈은 "앞으로 제게 다가올 변화들이 설레고 기대되지만, 한편으론 이런 이야기를 많은 분들 앞에 꺼내놓는게 두렵기도 하다"면서도 "여태 그랬던 것처럼 피하지 않고 당당히 인생 2막의 문을 활짝 열고 웃으며 나아가보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윤수빈은 1994년생으로 올해 31세다. OBS경인TV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었으며, LCK 분석 데스크 아나운서에 합류했다. 예비신랑은 1991년생으로 3살 연상 비연예인이며 심리상담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하 윤수빈 SNS 전문안녕하세요 윤수빈입니다언젠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까, 상상만 했었는데막상 그날이 오니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두렵고 떨리네요사실 저는 스스로를 외유내강형이다,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그런데 가끔은 제가 얼마나 여리고 나약한지, 잘 흔들리는 사람인지 깨닫게 되더라구요그럴 때마다 곁을 지켜준 사람이 있습니다본인 일엔
모델 함유걸이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앞서지난 14일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클라씨의 매니지먼트를 새롭게 맡았다고 알렸다.18일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함유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모델 활동을 통해 보여준 잠재력과 글로벌 행보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 한림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함유걸은 졸업과 함께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함유걸은 최근 '2025 한국모델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Best Excellence Award)을 수상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무대에서 그는 트렌디한 감각과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고, 강렬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워킹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한국모델선발대회'는 아시아모델협회(AM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델 선발 대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신인 모델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자에게는 아시아모델협회 정회원증과 K-365 자동 참가권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최우수상을 통해 차세대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함유걸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무대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차승원, 김우빈, 김영광 등 모델 출신 배우의 계보를 잇는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여러 러브콜을 받고 있다.함유걸이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한 데에는 글로벌 활동에 대한 높은 의지가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을 비롯해 PAN, 블랙미러, XO. Kitty,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