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의 공식 인증 속 복귀한 가운데 민지,하니, 다니엘은 일방적인 복귀 선언으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라이즈(RIIZE)의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가 10억뷰를 넘어섰다.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은 11월 초 콘텐츠 누적 조회수 1,005,266,019회를 기록했다. 이는 유튜브 SMTOWN 채널 속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콘텐츠만 카운트된 수치다. 더불어 라이즈가 2023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단 기간 내에 달성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라이즈는 자신들의 성장사를 현재까지 80개 에피소드에 달하는 리얼타임 콘텐츠 ‘RISE & REALIZE’(라이즈 앤 리얼라이즈)로 꾸준히 선보였다. 특히 예능형 콘텐츠 ‘WE RIIZE’(위 라이즈),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커버와 브이로그, 멤버 앤톤의 시선에서 일상을 기록한 ‘Anton’s POV’(앤톤스 피오브이) 숏폼 시리즈까지 다채로운 영상을 선사했다.오는 24일 싱글 ‘Fame’(페임) 발표를 예고한 라이즈는 새로운 자체 콘텐츠 ‘pre-alize’(프리얼라이즈)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또 리스닝 세션, 녹음 현장, 안무 연습 등 여러 스포일러 장면을 통해 타이틀 곡 ‘Fame’에 대한 멤버들의 첫인상과 감상을 전하며 기대감을 쌓아가는 중이다.또한 오는 16일부터 막을 올리는 ‘Fame’ 발매 기념 일민미술관 특별 전시회에 앞서, 오늘(13일)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Silence before the Storm’(사일런스 비포 더 스톰)이라는 텍스트와 함께 이번 싱글의 콘셉트와 무드를 엿볼 수 있는 프리뷰 이미지도 오픈했다.한편, 라이즈 싱글 ‘Fame’은 타이틀 곡 ‘Fame’과 ‘Something’s in the Water’(썸띵스 인 더 워터), ‘Sticky Like’(스티키 라이크)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으로 공개된다.류
이승철이 딸들의 이야기를 늘어놓는다.오늘(13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인 이승철이 출연한다.큰딸 결혼식을 치른 지 이틀 만에 옥탑방을 찾은 이승철은 이날 생생하게 딸의 결혼식 후일담을 전한다. 김성주에게 직접 전화해 사회를 부탁하고, 가수 잔나비·이무진을 축가로 섭외하며 결혼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그는 딸을 위해 결혼식 2부에서 황제 밴드와 오케스트라 팀을 대동해 미니 콘서트까지 열었다고 밝혔다. 그때 당시 딸을 울렸던 곡을 부르며 옥탑방을 감동으로 물들이기도 했다고.이어 이승철은 사위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사위가 너무 괜찮아서 쾌속으로 결혼을 승낙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술과 담배를 즐기지 않고, 신발 3켤레만 갖고 있는 사위의 검소한 모습을 보고 첫눈에 사윗감임을 직감했다 밝힌 것. 이승철은 결혼 승낙 후 자신의 단골 양복집에 사위를 데려가 양복 수십 벌을 사줬다며 사위를 향한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또 주우재급 훤칠한 기럭지를 가진 사위를 자랑하며 “사위와 딸이 팔다리가 길쭉해 손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또 이날 이승철은 넘사벽 두뇌를 지닌 ‘공부 천재’ 둘째 딸의 근황도 밝힐 예정. 어떤 분야든 웬만하면 전국 3-5등 안에 들 정도로 만능 능력캐인 이승철의 둘째딸은 실제로 전국체전에 출전할 정도로 출중한 다이빙 실력을 가졌다는데. 이 외에도 리듬체조, 스키, 성악 등 예체능 분야를 섭렵한 딸은 돌연 “내가 했던 것 중 공부가 가장 쉬운 것 같다”라며 공부의 길을 택했다고. MIT와 존스 홉킨스 의대를 목표로 공부 중인 둘째 딸의 근황은 오늘 저녁 8시 3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수준급 그림 실력을 뽐냈다.이준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도하는 이모티콘 하나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준영이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은 모습. 특히 2025년을 상징하는 뱀까지 실제와 비슷하게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준영은 1997년생으로 올해 28세다. 2014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했으며 2018년 프로젝트 그룹 UNB로 데뷔했으나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2017년 배우로 데뷔한 후부터 연기의 길을 꾸준히 걷고 있으며 올해에만 5개 작품을 소화했다. 내년에는 3개 작품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13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Lucky (Korean Ver.)'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멤버들은 올드카와 도로를 배경으로 강렬한 눈빛을 드러냈다. 신곡 'Lucky (Korean Ver.)'는 지난 5일 발매된 일본 데뷔 앨범 'TOKYO MISSION START'의 타이틀곡 'Lucky'를 한국어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새 디지털 싱글 'Lucky (Korean Ver.)'는 18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수험생들에게 조언을 남겼다.윤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 시간 쌓아온 꾸준한 노력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으니, 평소 실력대로 자신 있게 보여주세요. 1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수능 화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후가 어릴 적 헬멧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어느덧 훌쩍 성장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면모를 보여 세월을 체감하게 했다.한편 윤후는 2006년생으로 올해 18세다.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얼굴을 비추며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을 자신의 매력에 빠지게 했으며, 현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경영을 전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나는 SOLO' 28기에서 여섯 쌍의 최종 커플이 나왔으며 정숙의 남편은 상철로 밝혀졌다.12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정숙, 영호-옥순, 영철-영자, 상철-순자, 광수-정희, 경수-옥순 등 무려 6커플이 서로를 택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나솔이(태명) 부모는 상철-정숙이었다.이날 정숙은 영수와의 슈퍼 데이트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숙은 "밖에서도 행동이 지금이랑 똑같은 편이냐? 난 바로 (솔로남들의 대시를) 끊어냈는데 오빠는 그게 아니었다. 여자들이 유혹하면 금방 넘어갈 사람이지 않을까? 그건 내가 감당하지 못할 거 같아"라고 털어놨다. 영수는 "의도치 않게 다대일 데이트를 많이 했고, 나도 스트레스를 받았다. 어제 (네가 대화를 거부하지 않았다면) 너한테 가겠다고 얘기하려고 했다. 내 1픽은 항상 너였어"라고 해명했다.수의 말에 설득당한 정숙은 "새롭게 만날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면 좋겠다 싶다"고 강조했다. 앞서 현숙에게 "정숙을 정리하고 오겠다"고 약속한 영수는 "진짜 미안한데, 그럼 내일 (아침) 9시에"라며 확답을 미뤘고, 정숙은 "오빠가 그렇다면 난 그냥 (최종 선택) 안 할게"라고 선포했다. 영수는 잠시 고민하더니 "그럼 난 너한테 갈게"라고 약속했다.숙소에 상철과 남아있던 순자는 정숙이 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려했으나 자신이 못쓰게 한 일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상철이 쉬운 남자인 것 같다. 대체 몇 명한테 차인 거야? 만인의 후순위!"라고 놀렸다. 이에 화가 난 상철은 "적
남보라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기억 할 터키 성지순례"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남보라가 교회 사람들과 함께 튀르키예를 다녀온 모습. 그는 "인생 버킷 중 하나가 성지순례였는데, 작년에 남편이랑 냉큼 신청했고 1년을 기다려서 다녀왔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튀르키예를 방문하게 됐음을 알렸다.특히 그의 옆에는 배우 문지인도 있었고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도 같은날 자신의 SNS에 "튀르키예에서 사랑 가득 담아 한국으로 돌아왔어요🤍🤎🩵"라는 글을 올려 같은 성지순례에 다녀왔음을 알렸다.한편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었다.그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남보라는 지난 5월 현직 청소년상담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9년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처음 만나고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송가인이 '배달왔수다'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송가인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배달왔수다'에 먹방 유튜버 쯔양과 함께 출연, 화기애애한 꿀케미로 시청자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배달왔수다'를 찾은 송가인은 쯔양과 함께 닭발과 쪽갈비 등 총 50인분을 주문, 엄청난 주문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쯔양의 집에서 이영자, 김숙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제가 (쯔양의) 팬이라서 제 유튜브 채널에 첫 게스트로 초대했었다"라며 쯔양과의 친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본격적으로 먹방이 시작되자, 송가인은 엄청난 음식의 양에 놀라며 초보 먹방러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쯔양의 먹는 속도를 쫓아가지 못한 송가인은 "저는 소식좌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육회비빔밥을 맛본 후 "이제 좀 살겠다"라고 입담을 뽐내는 등 유쾌한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또한 송가인은 '배고플 때 부르기 제일 힘든 노래'로 '엄마아리랑'을 꼽으며, 굵직한 한 소절 라이브로 이영자, 김숙, 쯔양을 감탄하게 했다. 이어 송가인은 "행사가 끝나면 늦은 시간이라 휴게소가 다 문을 닫는데, 팬분들께서 도시락을 선물해주신다"라며 팬덤 AGAIN(어게인)이 보내준 진수성찬 도시락을 언급,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스태프들의 식사도 꼭 챙긴다며 "한창 바쁠 때는 스태프들의 한 달 식비가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 나온다"라며 통 큰 스케일을 입증하기도 했다. '배달왔수다'를 통해 노래 실력은 물론 사람
2003년 홍은희와 결혼해 새 가정을 꾸린 배우 유준상이 1인극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으로 17년 만에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비하인드 더 문'은 인류 최초의 유인 달 탐사선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우주인 마이클 콜린스의 시선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달에 착륙한 동료들을 궤도 위에서 바라보며 임무를 완수해야 했던 한 인간의 고독과 사명, 그리고 그 이면에 숨은 내면의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낸다.이번 작품은 한 배우가 전 공연을 이끌어가는 1인극 뮤지컬로, 무대와 객석이 밀착된 공간에서 인물의 감정선을 보다 밀도 있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11일 개막한 '비하인드 더 문'은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순항 중이며, 유준상은 오늘(13일) '마이클 콜린스' 역으로 첫 공연에 오른다. 그는 뮤지컬 '그리스', '삼총사', '그날들', '프랑켄슈타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 장악력을 입증해왔으며, 드라마·영화·예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무대는 유준상의 17년 만의 소극장 복귀작으로, 한 인물의 내면을 오롯이 표현해내는 그의 깊이 있는 연기가 관객들에게 짙은 몰입과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유준상이 출연하는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내년 2월 8일까지 공연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노윤서가 수능 꿀팁을 전수했다.노윤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험생 여러분, 내일 배부르고 따듯하게 장전하고 나가셔서 어떠한 시련의 문제를 마주하더라도 '요놈 해치워주겠다'라는 마음으로 임하라"고 수능 응시 꿀팁을 전수했다.이어 그는 "꽤 강한 몬제들을 만나면 빠르게 패스하라"며 행운 가득한 시험을 치르고 오길 바라겠다"고 진심을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제 동생도 이번에 수능을 치뤄 저도 떨린다"면서 "온 마음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한편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한 노윤서는 이화여대 서영화과 학생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노윤서는 배우 남주혁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에 출연한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품은 궁녀 생강(노윤서 분), 그리고 왕(조승우 분)이 동궁에 얽힌 저주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사극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소유진이 집안 일부를 공개했다.소유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꾸만 담요 속으로ㅎㅎ", "바풀 설치~ 샤워 전 30분 운동한 듯. 땀이 뻘뻘"이라는 문구들과 함게 하나의 영상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소유진이 가져온 집안의 새 물건들을 두 딸들이 이용하고 있는 모습. 특히 밝은 조명들과 높은 층고로 눈길을 끌었다.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최근 원산지표기법 위반을 비롯해 축산물위생관리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현재 형사 입건과 신고 및 고발 당했다.이에 백종원은 지난 5월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었다.한편 소유진은 1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후 부부는 2014년 아들 용희, 2015년 딸 서현, 2018년 딸 세은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크리스탈의 첫 솔로 싱글 'Solitary'(솔리태리)가 27일 발매된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13일 오후 3시부터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Solitary'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약 판매는 21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음원은 27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크리스탈은 지난 6일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반 제작기 'CHARGING CRYSTALS' 1화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런던과 제주 '하우스오브레퓨즈'를 오가며 진행된 작업 과정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토로 이 모아(Toro y Moi)와 진행한 세션 등이 담겼다. 이번 싱글은 크리스탈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첫 공식 음반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정현규가 벌써 한 해의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13일 정현규는 자신의 계정에 “남은 한 해 잘 끝나길. 행복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현규는 가을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한편 정현규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당시 상금 3억8000만원의 주인공이 됐지만 동시에 비난의 대상이 됐다. 게임하는 과정에서 무례한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이후 정현규는 종영 인터뷰에서 "방송 이후 반응들을 봤는데 스스로 되물어보게 됐다. 저는 우승을 위해서 정말 진심으로 임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과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것 같다. 제 책임이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딸의 얼굴을 과감히 오픈했다.KCM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청혼 받았습니다. 이 청혼은 거절 못하겠어요"라며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KCM이 딸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특히 딸이 "아빠랑 결혼할래"라고 하자 KCM은 "내 버킷리스트가 딸에게 청혼받기였는데 오늘 그 꿈을 이뤘다"며 "이제 정말 여한이 없다"고 감격을 표했다.그러면서 KCM은 "오래오래 아빠 사랑해줘..!! 아빠는 죽는 날까지 너희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할 거야❤️"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앞서 KCM은 지난달 8일 자신의 SNS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딸의 손을 잡고 성묘를 하러 가는 모습을 공유했었다. 이때 딸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었다. 이후 딸의 머리를 묶어주고 함께 공부하는 모습 등을 공유하면서 얼굴을 서서히 오픈했다.2022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A씨와 결혼한 KCM은 이미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지난 3월 알려졌다.KCM과 A씨는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 중이었으며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였다. 그로부터 9년 뒤인 2021년 KCM과 A씨는 코로나19 여파로 혼인신고만 한 후 언약식만 가졌다. 당시 첫째 딸은 이미 10살.1년 뒤 KCM은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A씨와 10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고 전했다. 그해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이때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이와 관련해 KCM은 "첫째 딸을 출산했을 당시 사기를 당하는 등 경제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였다"며 "소중한 아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SBS D포럼(SDF)'이 13일(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세계 경제·AI 전문가들이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SDF2025 '제로 시대의 재설계 : 다시 쓰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한자리에 모인다. 미국발 고관세 전쟁과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 격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시대, 글로벌 시장과 통상 질서가 예측 불가능한 속도와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고 'AI 대전환'이 국가의 명운을 쥔 절체절명의 과제가 되고 있다. 올해 SBS D포럼에선 성장이 멈춘 시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다시 짜야 하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방문신 SBS 사장의 개막사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권력과 진보' 등 저자인 대런 아세모글루 MIT 경제학과 교수가 기조 연사로 나선다. 대런 교수는 '제도가 국가의 성장과 쇠퇴를 결정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한국의 성장 모델을 깊이 연구해 온 석학이다. 그는 한국을 '기술과 제도의 균형 발전을 이룬 드문 국가'로 분석했고, 고령화 속에서도 한국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을 '기술을 통한 생산성 혁신'에서 찾았다.첫 번째 세션 강연을 맡은 페이페이 리 교수는 인공지능의 '대모'로 불린다. 컴퓨터가 '보는 법'을 배우게 한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이미지넷'의 창시자로, 구글 렌즈, 달리, 자율주행차, 얼굴 인식 기술 등 오늘날의 AI 혁신을 가능하게 한 기반을 닦았다. "AI를 지금보다 더 발전시키고 싶다면, 단순히 '보고 말하는' AI가 아니라, '행동할 수 있는' AI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