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자택에 강도가 침입하는 피해를 입었다. 강도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15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Mrs.뉴저지' 손태영 절친이 권상우에 대해 폭로했다.1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사투리로 손태영 휘어잡는 30년지기 한국 찐친이랑 뉴욕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손태영은 30년지기 한국 절친과 뉴욕 여행을 즐겼다. 분위기 좋은 배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했지만, 추위와 배멀미로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한국 절친과 아는 사이인 미국 절친은 "손태영이 10년 이상 연락 안 하면 모르는 사이라고 하더라"며 11년 만에 본 친구를 반겨 눈길을 끌었다.절친들과의 대화 중 손태영은 "영어 공부는 늘 하는데, 이번 달에는 4번 쉬었다"고 이야기했다. 영어쌤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골프 처음 배웠는데, 갈비뼈에 금이 갔다. 자연적으로 낫길 기다려야 하는데, 쌤이 DM으로 '홍아씨'라고 남겨서 인연이 됐다"고 전했다.과거 무용부였던 손태영은 평소 옷 스타일도 루즈한 발레핏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나시라고 하면 둘째 언니한테 혼난다. 민소매라고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절친은 "룩희 아빠(권상우) 맨날 등짝 맞더라. '나시 아니라고' 지적당하더라"고 폭로했다.인생 얘기를 하던 절친은 "내가 고민을 털어놨을 때, 태영이가 '차 안에서 좋은 말 하고, 좋은 생각 하고, 좋은 에너지 받아서 집에 들어가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손태영은 "말하고 생각하는 거에 따라 사람이 따라가는 것 같다"며 긍정력을 강조했다.손태영은 오전 6시부터 아들, 딸 픽업 및 라이드 후 밤 10시까지 아이들, 절친 라이딩과 쇼핑몰 방문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를 체험한 절친은 "손태영 뉴저지 라이프 빡세
4조세호가 촬영 중 욕설에 눈물까지 보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히든 미션에 당첨되며 원치 않았던 추가 탑승 기회를 얻게 된 이준은 비행복으로 환복한 후 이륙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약 1시간이 흐른 뒤에도 이준은 좀처럼 이륙을 하지 못했고, 급기야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바닥에 드러누워 의문을 자아낸다.지난해 하계 MT 특집에서 벌칙으로 번지점프대에 올랐다가 결국 번지점프를 포기하고 스카이다이빙으로 벌칙을 대체했었던 이준은 당시의 악몽을 떠올린 듯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의 이륙을 지켜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까지 힘찬 응원을 보낸 가운데, 이준이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저녁 식사 복불복에서는 가을 제철 한 상을 건 '1박 2일' 팀의 단체전이 펼쳐진다. 그러나 여섯 멤버뿐만 아니라 스태프 대부분까지 정답을 모르는 초고난도 퀴즈가 출제되자 멤버들은 집단 반발에 나서고, 제작진은 자리에 없는 남창희에게 전화 연결까지 하며 사태 수습에 나선다.여기에 딘딘에게 감정이 폭발한 조세호가 "기다려봐 이 XX야"라고 욕설을 내뱉으며 저녁 식사 복불복 현장은 걷잡을 수 없는 대혼돈에 빠진다. 이에 그치지 않고 조세호는 메인 PD의 행동에 상처를 받았다며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1박 2일' 팀이 고난도 복불복을 극복하고 공복 취침을 면할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불꽃 파이터즈가 상대 팀으로부터 첫 도전장을 받았다.17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 29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대학야구 강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만나 승부욕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이날 파이터즈의 상대는 2025년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팀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다. 특히 이번 경기는 상대가 직접 파이터즈에게 도전장을 내민 첫 번째 사례로 파이터즈에게는 더없이 강렬한 자극이 되었다. 한껏 치솟은 기세로 도전장을 내민 팀과 최고의 자리를 내놓을 수 없는 파이터즈의 자존심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경기 파이터즈의 기대주는 플레잉 코치이자 외야즈 대장인 이택근. 그는 "어렸을 때 타격폼을 바꿨는데, 그때 그 느낌이 온다"면서 2005년도로 돌아간 것 같은 절정의 컨디션을 어필한다. 하지만 정성훈의 촌철살인에 이택근의 기세는 훅 꺾여버리고, 다른 선수들은 박장대소한다는데. 과연 회춘한 이택근을 잠재운 정성훈의 발언은 무엇이었을까.한편 파이터즈의 영건 임상우, 김민범, 문교원은 상대 팀과 대결해 본 경험자로서 진심 가득한 전력 분석에 나선다. 2025 대통령기 결승전에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 패배했던 단국대 소속 임상우는 상대를 한마디로 정의해 파이터즈 선배들을 놀라게 한다. 문교원도 상대 투수들을 한껏 견제하는 모습으로 형님들의 아빠 미소를 자아낸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이었다가 동아대로 편입한 김민범 역시 사적인 감정이 담긴 전력 분석으로 승리 의지를 불태운다.그런가 하면 파이터즈는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는 충격의 라인업을 맞이한다. 놀라운 결과에 몇몇 선수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탄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팀을 상대로 생존의 갈림길에 선다.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직접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이하 정관장)의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이날 ‘필승 원더독스’는 지난주에 이어 프로팀 정관장과 맞붙으며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정관장은 주장 표승주의 마지막 프로 소속팀이자, 팀 매니저 승관의 20년 팬 팀이기도 하다. 본 경기에서 ‘필승 원더독스’의 비밀 병기 몽골 듀오 인쿠시와 타미라가 대활약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예기치 못한 변수에 당황하며 점차 여유를 잃어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한다.표승주가 전 소속팀 정관장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도 주요 시청 포인트다. 경기 후 드디어 만난 표승주와 고희진 감독. 두 사람 사이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현재 3승 2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필승 원더독스’가 이번 경기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팀 생존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내던 김연경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에게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라며 폭발한 듯한 잔소리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그 속내는 무엇일지, 김연경 감독의 작전과 리더십이 ‘언더독의 반란’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신인감독 김연경’ 8회는 평소보다 40분 늦은 오후 9시 50분 방송뒨다.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중계에 따라 방송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홍진경이 과거 불거졌던 정치색 논란의 전말을 처음으로 자세히 털어놓았다.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함께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조세호는 "뭐든 물어봐도 되느냐. 실제로 지지하는 당은 어디냐"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다. 이에 홍진경은 "오늘은 솔직히 말하겠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 당 사람 얘기를 들으면 그 말이 맞고, 저 당 얘기를 들으면 또 그 말이 맞다. 대선 때는 정말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좋기만 한 것도, 나쁘기만 한 것도 아니다. 나는 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이어 홍진경은 자신의 정치색 논란이 불거졌던 당시 상황을 처음으로 상세히 밝혔다. 그는 선거 기간 중 북유럽 출장길에서 찍어 올렸던 빨간 니트 사진이 논란의 시작이었다고 회상했다.그는 "(유럽에서) 숙소에서 150m 거리에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이 있었다. 너무 예쁜 빨간 스웨터가 있어서 신나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렸다. 선거 기간인 걸 전혀 생각 못 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다음 날 아침 상황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홍진경은 "일어나자마자 기분이 이상하더라. 핸드폰을 켰는데 부재중 전화가 80통이 넘고, 문자·카톡은 300통이었다. 그중 100통이 조세호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홍진경은 "아침부터 기사가 쏟아졌다. 게시물을 내리지도 못했고, 사과도 못한 채 오전 내내 박제된 상태였다. 그래서 더 기정사실처럼 보였던 것"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정말 0.1%라도 의도가 있었다면 너무 무서웠을 거다. 전혀 아니었기 때문에 언젠가 오해가 풀릴 거라는 생각은 했다"고 덧
'놀라운 토요일' 정승환이 다이어트로 리즈 비주얼을 자랑했다.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케이윌, 잔나비 최정훈, 정승환이 출연했다.이날 정승환의 등장에 피오는 "전에 출연했을 때보다 살이 엄청 빠졌다"고 말했다. 정승환은 "군대 있을 때보다 14kg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신동엽은 "녹화 전 케이윌 만나서 '얼굴 좋아졌네'라고 했는데, 승환이랑 나오는 거 보니까 '어 아닌가?' 싶더라. 승환이가 너무 좋아져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놀토' 5회 출연으로 출연 순위 5위에 등극한 케이윌은 "이전 출연 때마다 화제성을 잡았다. 노래방 반주에 갑자기 노래를 하게 되는데, 그런 영상이 조회수가 잘 나오더라"고 이야기했다."'놀토' 나와서 불편했다"고 고백한 정승환은 "출연 때마다 고소공포증을 경험했다"며 김동현 표 목말 탑승에 대한 트라우마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김동현과 자리 멀리 떨어뜨려 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동현은 "이제 가벼워서 던져도 날아달 듯"이라며 미소를 지었다.최정훈은 신동엽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불후의 명곡' 출연 때 가수 소개하고 그냥 들어가실 줄 알았는데, 무대를 다 보시더라. 끝나면 소감도 말씀해 주시더라"고 미담을 전했다. 이에 MC 붐은 "저도 나갔는데 그냥 들어갔다"고 폭로했고, 신동엽은 "볼 필요가 없어서"라며 개인 취향을 내비쳐 폭소를 유발했다. 신동엽은 잔나비 무대에 대해 "1년에 한 번은 꼭 현장에서 봐야 한다"면서 예정 중인 연말 콘서트를 응원했다.김은정 텐아
은지원이 신혼다운 애정을 과시한다. 15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의 좌충우돌 육아 체험기가 공개된다.이날 지상렬은 바쁜 조카를 대신해 11세 조카 손녀 돌보기에 도전한다. 난생처음 혼자 아이를 맡게 된 그는 미리 알아둔 키즈카페로 향하고, 손녀에게 “잘생긴 연예인이 온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인다.그러나 잠시 뒤 등장한 인물은 바로 ‘개그계 대표 비주얼’ 오정태와 오지헌. 결혼 선배이자 육아 베테랑인 두 사람은 지상렬의 긴급 SOS를 받고 든든한 지원군으로 합류하지만, 손녀는 예상치 못한 등장에 당황한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육아 노하우를 살린 ‘맞춤형 돌봄 스킬’을 전수하며 웃음을 자아낸다.‘개그계 대표 비주얼’ 3인방이 뭉친 만큼 입담 향연도 폭발한다. 자신과 닮은 딸들의 ‘아빠 DNA 토크’부터 웃기고 슬픈 가족 에피소드까지, 현실감 넘치는 토크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오정태와 오지헌은 최근 쇼호스트 신보람과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고 있는 지상렬에게 “연애가 너무 서툴다”며 자칭 ‘연애 고수’다운 플러팅 조언을 대방출한다. 오정태는 “좋아하는 이성 앞에선 다쳐서 모성 본능 자극하라”고, 오지헌은 “나보다 못생긴 사람을 주변에 깔아서 눈을 마비시켜라”라며 남다른 조언을 쏟아낸다.이에 지상렬은 그들이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냈을 때 어떤 반응이 올지 궁금증을 던진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자, 은지원은 “신혼이니 바로 사랑해하며 답이 올 것”이라며 신
"취향이 확고한 편이에요. 전 고등학생 때 '짐승돌' 2PM 오빠들을 좋아했어요(웃음)."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주현영이 이렇게 말했다. 주현영은 빠른 1996년생으로, 2011년 고1이던 시절 1991년생 진영이 B1A4로 데뷔했고, B1A4는 아이돌 전성기 흐름을 타며 초반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그러나 주현영은 B1A4에 특별히 마음이 가는 편은 아니었다며 조심스레 "빅뱅, 동방신기를 좋아했었다. 소년미 넘치는 스타일은 내 취향과 거리감이 있다"고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친구들 사이 워낙 인기 많았던 분들이다"라며 B1A4를 향한 칭찬도 강조했다.주현영은 "진영 오빠와는 '부세미'에서 만나기 전 다른 작품에서 함께할 뻔한 인연이 있었다. 대본 리딩까지 갔는데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그래서 아쉬웠는데 이번 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인연이 있나 보다 싶었다"라고 미소 지었다.'부세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작품은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로맨스다. 주현영은 극 중 가회장 저택의 도우미이자 영란(전여빈 분)의 룸메이트로, '부세미'의 정체를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자 예측 불가한 변수 백혜지를 연기했다.주현영은 전여빈과의 호흡에 관해 "너무 좋았다. 초반부터 서로 마음이 활짝 열려버렸다. 극 중 영란이가 혜지에게 경계심을 쉽게 풀면 안 되는데, 실제로 친해지다 보
2003년 데뷔한 유노윤호가 '밈' 은퇴 선언을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르세라핌(LE SSERAFIM), 자우림, 유노윤호, 바밍타이거(Balming Tiger)가 출연했다. 유노윤호는 4년 만에 역주행한 ‘Thank U(땡큐)’ 무대로 열정 넘치는 레슨을 마친 뒤 “진지하게 만든 노래인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갔다”면서도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레슨 삼촌’으로 불린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다양한 밈(meme)의 황제인 유노윤호는 ‘최강창민 생일 축하’ 밈에 대해 “어딜 가든 저에게 축하해달라는 연락을 받아서 곧 은퇴식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십센치는 “희화화되는 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투명해서 더 열광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 뒤 ‘생일 축하’ 밈의 은퇴식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십센치와 함께 동방신기의 대표곡 ‘Hug (허그)’, ‘주문 (MIROTIC)’ 듀엣 무대를 꾸미며 감미로움과 강렬함을 넘나들었다. 열정 넘치는 제스처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최근 또 하나의 레슨이 담긴 첫 정규앨범 ‘I-KNOW(아이-노우)’로 돌아온 유노윤호는 “지금이라면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다고 생각해 인사드리게 됐다”며 신보를 소개했고, 타이틀곡 ‘Body Language(보디 랭귀지)’ 무대를 선사했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 중인 바밍타이거는 “얼터너티브 K-팝을 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이자 가족”이라며 함께 참석하지 못한 이들까지 총 11명의 멤버를 소개했다. 해외 대규모 음악 축제에 초청
방송인 홍진경이 재산 분할 질문을 받고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서는 최근 이혼을 알린 방송인 홍진경이 솔직한 심경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촬영에는 유재석, 조세호, 지석진, 홍진경이 함께했다. 이날 홍진경은 등장하자마자 "방송 오기 전에 마음을 굳혔다. '이 얘기는 안 돼, 저 얘기는 안 돼' 하려면 차라리 나가지 말자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말할 준비가 안 돼 출연을 못 했다. 오늘은 뭐든지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도 괜찮다"고 고백했다.하지만 정작 멤버들은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다. 유재석은 "우리는 물어볼 생각이 없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때 지석진이 "(이혼할 때) 재산 분할은 무리가 없었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예상치 못한 민감한 질문에 홍진경은 순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당황한 건 유재석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거 좀 편집해달라. 아침부터 웬 재산 분할 얘기냐"며 황급히 수습에 나섰고, 이어 홍진경에게 "대신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2년간 가정을 이뤘고,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다. 이후 지난 8월 6일 홍진경은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4회까지 방송을 마친 가운데, 회차별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들이 공개됐다.매회 치열한 경쟁과 패기 넘치는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진짜 밴드 사운드에 매료됐다"는 반응이 쏟아지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그렇다면 지금까지 시청자들이 꼽은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을까? 회차별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의 장면을 기준으로, Mnet '스틸하트클럽' 영광의 순간을 돌아봤다.지난달 21일(화) 첫 방송 된 1회에서는 1라운드 '클럽 오디션'을 앞둔 K-세션(한빈킴, 오다준, 신재민)의 인터뷰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대 전 긴장감이 감도는 예비 뮤지션들이 각자의 음악적 색깔과 목표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첫 방송임에도 강한 몰입감을 끌어냈다. 특히 "세션이라는 직업이 남의 노래에 연주하며 받쳐주는 역할이다 보니 항상 뒤에 있었다", "(가수에) 방해되는 일을 하면 안 됐다", "사실 생각해보면 저도 앞에 나서는 거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다" 등 진솔한 고백이 팬들 사이에서 회자하며 명장면으로 꼽혔다.2회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클럽 오디션' 후공으로 등장한 20대 청량 밴드(김의진, 정엽, 조주연, 양혁) 공연이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 멤버로 출연한 양혁이 기타리스트로 무대에 올라 "드라마를 찢고 나왔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풋풋하고 청량한 에너지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MZ 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했다.3회 방송 최고의 1분은 보컬 레벨
김지민 남편 김준호가 중국 칭다오 ‘절주 여행’중 위기를 맞이한다.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5회에서는 중국 칭다오로 ‘절주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현지 핫플과 맛집을 누비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독박즈’는 칭다오 도심 속 휴식처인 ‘중산공원’에 입성한다. 이곳은 칭다오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관광 핫플로, 이들은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2인용 리프트에 탑승한다. 이때 장동민은 김준호와 나란히 앉아 2세 얘기를 꺼낸다. 그는 “지난 샤먼 여행에서도 리프트 위에서 내가 2세 상담을 해줬는데, 이제 슬슬 (계획을) 구체화 시켜야지”라고 말한다. 김준호는 “그래서 ‘절주 여행’을 온 것 아니냐”고 답하고, 장동민은 “사실 (임신과) 술은 관계가 없는 것 같다”며 “대희 형과 나는 술을 한참 마시던 때에 딸을 낳긴 했다”고 고백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나도 딸 낳고 싶은데! 그럼 평소처럼 술 많이 마시면 되나?”라며 ‘팔랑귀’ 모드를 가동한다. 2세를 준비할 때는 부부 모두 3개월 전부터 금주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편이 금주를 하는 이유는 정자가 생성되는 기간 동안 음주를 하면 정자의 수, 운동성, DNA 손상의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절주 여행’에 위기가 닥친 김준호는 전망대 구경을 마친 뒤 다 같이 식당으로 향한다. 여기서 ‘독박즈’는 칭다오의 시그니처인 양꼬치와 맥주, 각종 요리 등을 푸짐하게 주문한다. 맥주가 나오자 유세윤은 “우리 준호 형, 건강한 2세 만들기를”이라
케이윌이 소신 발언이 묵살되자 상처 입었다.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케이윌, 최정훈,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놀토’ 잘알 케이윌, 정승환은 ‘놀토’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떠올려 눈길을 끈다. 먼저 케이윌은 디저트 게임에서 김동현, 한해와 선보였던 라이브 영상들이 큰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해 뜻밖의 아쉬움을 토로한다. 정승환 역시 김동현이 태운 목말 때문에 목말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고백으로 웃음을 안긴다. ‘놀토’ 첫 방문인 최정훈은 신동엽에게서 감동 받은 일화를 소개, 술렁이는 스튜디오의 반응이 폭소를 더한다.이후 케이윌이 이끄는 ‘고막 팀’과 정승환의 ‘꼬막 팀‘이 대결할 애피타이저 게임 ‘노래 이어부르기’가 시작된다. 뜨끈한 애피타이저 요리를 놓고 분위기가 한껏 가열된 가운데, 고난도 문제로 혼란에 빠진 도레미들은 상대팀을 향해 열띤 방해 작전을 펼친다. 치열한 접전 속 내부 균열이 포착되는가 하면, ‘놀토‘ 첫 출연인 최정훈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며 배려 아닌 배려가 난무하는 장면까지 목격돼 게임의 결말을 궁금케 한다.메인 받쓰에서도 도레미들의 분투는 계속된다. ‘꼴듣찬’ 원샷에 다수의 도레미들이 당첨되는 등 난항을 겪지만, 록 전문가다운 의견 제시를 한 최정훈, 깜짝 캐치 실력을 선보인 김동현, MC 붐의 리액션 고장을 빠른 눈치로 알아차리며 관록을 과시한 신동엽이 활약을 예고한다. 케이윌은 소중한 한 글자를 잡아내며 ‘놀토’ 다섯 번째 방문 만에 주목을 받지만, 이후로 내세운 소신 발언들이
차강윤이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의 CEO로 등극한다.15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7회에서는 최고 파괴 책임자(CDO)였던 김수겸(차강윤 분)이 최고 경영자(CEO)가 되면서 ‘질투는 나의 힘’을 다시 이끈다.‘질투는 나의 힘’ 대표였던 이정환(김수겸 분)이 직원들의 정보로 신용대출을 받고 잠적하면서 회사는 풍비박산이 났다. 순식간에 3000만원 빚더미에 앉은 김수겸과 이한나(이진이 분)는 회사 집기를 중고로 팔면서 돈을 마련하며 자신들에게서 사업적 소질을 발견한다.이에 김수겸과 이한나는 빚도 갚고 자신들의 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해 ‘질투의 나의 힘’을 다시 소생시켜 제대로 된 스타트업 세우기에 돌입한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사업 준비 자금이 반드시 필요한 가운데 김수겸과 이한나는 대기업 재직 25년 차 부장 김낙수(류승룡 분)를 첫 번째 투자자 후보로 선정, 투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겸과 이한나가 김낙수가 있는 아산까지 찾아가 김낙수를 열심히 설득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자료까지 준비하며 전략적 제휴를 맺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두 사람의 노력에도 김낙수의 얼굴은 여전히 떨떠름하기만 하다. 아버지에게 비밀을 숨기고 있는 김수겸의 얼굴에도 김낙수의 처음 보는 환경과 모습에 근심이 서려 있어 긴장감과 안타까움이 엿보인다.앞서 김낙수는 김수겸이 하고 싶다던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에 대한 호기심을 쏟아내며 불신을 드러냈던 터. 김수겸이 과연 김낙수를 설득해 무너진 스타트업에 다시 날
누적 매출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진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홍진경이 나선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홍진경이 나선다. 더 김치,더 만두 등 다양한 식품 사업을 펼치며 성공한 CEO로 손꼽히는 홍진경은 자신의 신사업에 대한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드레스 코드 ‘리더’에 맞춰 기상천외한 코스튬플레이로 등장한 주우재와 홍진경의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손오공으로 변신한 홍진경은 “서유기의 리더 손오공이야”라며 앙증맞은 원숭이 꼬리를 한껏 자랑한다. 그러나 주우재가 “서유기의 리더는 손오공이야?”라며 의문을 제기한 후 “삼장법사야”라고 밝히자 홍진경은 금세 충격을 받아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주우재는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주인공 ‘고죠 사토루’로 변신해 스탭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주우재는 시도 때도 없이 손가락을 구부린 채 “로이키텐카이 무료쿠쇼(영역 전개)” 로 궁극기를 펼친다. 이에 김숙은 “손가락이 예쁘게 잘 꺾인다”라고 놀라워하고, 조세호는 “난 누군지 모르는데 스탭들이 같이 사진 찍으면서 난리가 났더라”라며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부러워한다. 이에 주우재는 ‘안녕! 나는 주술고전 학생들을 리드하고 있어”라며 알 수 없는 능력을 과시하며 우쭐해한다. 한편. ‘도라이버 해체쇼’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홍진경이 선택되어 홍